자유 운전 중 불안(차선변경시)...
- [서경]Breeze
- 조회 수 209
- 2007.02.28. 10:00
어제 퇴근을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서 했는데.
갑자기 운전하는게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속도 나는거야 별로 무섭지 않은데.(가끔 스릴을 즐긴다고... ^^;)
그런데... 사각지대
깜깜한 고속도로에... 차선변경시 내가 못 본차가 있음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이런 생각 안 드시는지...
분명 사각지대에 차는 없는데 신경쓰일때가 있더라구요.
또 한가지 차선변경시 무서울 때는
고속에서 옆차선으로 차선변경할때 건너건저편에 있던 차도 함께 같은 차선으로 변경할 때...
그러니까 한 차선으로 좁혀 오는거죠.
우. 그럴땐 좀 아찔하더라구요.
작년 초인가... 그때 외곽에서 그러다 사고날뻔 했거든요.
저보다 뒤에서 오면서 같은 차선으로 차선변경하면서 제 앞을 추월해 나가더라구요.
분명히 저는 뒤에 없는걸 확인하고 들어갔는데 맒이죠.
무섭게 달려 나가길래 크락션 울리면서 조금 따라가 주었습니다... 횡하니 가 버리더군요.
암튼,,, 차선변경은 운전 중에 가장 신경 써야할 부분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보때... 잘 못하는 것 중 하나죠. ㅎㅎ(초보때 비하면 많이 컸습니다)
갑자기 운전하는게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속도 나는거야 별로 무섭지 않은데.(가끔 스릴을 즐긴다고... ^^;)
그런데... 사각지대
깜깜한 고속도로에... 차선변경시 내가 못 본차가 있음 어떡하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른 분들은 이런 생각 안 드시는지...
분명 사각지대에 차는 없는데 신경쓰일때가 있더라구요.
또 한가지 차선변경시 무서울 때는
고속에서 옆차선으로 차선변경할때 건너건저편에 있던 차도 함께 같은 차선으로 변경할 때...
그러니까 한 차선으로 좁혀 오는거죠.
우. 그럴땐 좀 아찔하더라구요.
작년 초인가... 그때 외곽에서 그러다 사고날뻔 했거든요.
저보다 뒤에서 오면서 같은 차선으로 차선변경하면서 제 앞을 추월해 나가더라구요.
분명히 저는 뒤에 없는걸 확인하고 들어갔는데 맒이죠.
무섭게 달려 나가길래 크락션 울리면서 조금 따라가 주었습니다... 횡하니 가 버리더군요.
암튼,,, 차선변경은 운전 중에 가장 신경 써야할 부분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보때... 잘 못하는 것 중 하나죠. ㅎㅎ(초보때 비하면 많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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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2007.02.28.
2007.02.28.
10:05
2007.02.28.
2007.02.28.
10:07
2007.02.28.
2007.02.28.
저도 그런데..ㅎㅎ
혹시나 하고 백미러 유심히 또 봐여.. 그래도 좀 불안하지만..ㅋ
머~ 뒤에서 브레이크 밟거나 피하거나 하겟죠....ㅡ.ㅡ;;
혹시나 하고 백미러 유심히 또 봐여.. 그래도 좀 불안하지만..ㅋ
머~ 뒤에서 브레이크 밟거나 피하거나 하겟죠....ㅡ.ㅡ;;
10:07
2007.02.28.
2007.02.28.
아 외곽에서 있던 상황은... 그 차도 같이 한 차선으로 변경했었어요...
난폭운전을 하더라구요. ㅡㅡ
친구들도 함께 타고 있었는데 큰일날뻔 했죠...
난폭운전을 하더라구요. ㅡㅡ
친구들도 함께 타고 있었는데 큰일날뻔 했죠...
10:13
2007.02.28.
2007.02.28.
티지는 그나마 사각이 적은 편입니다..
그래도 완벽할 수는 없기에.. 보조 미러 양쪽에 장착하셔도 겐찬을듯하네여..
안전운전하세여 ^^
그래도 완벽할 수는 없기에.. 보조 미러 양쪽에 장착하셔도 겐찬을듯하네여..
안전운전하세여 ^^
10:19
2007.02.28.
2007.02.28.
아 보조 미러 필요하겐네요~^^ 이런 정보들 아주 좋아요~^^
저도 전에 아버지차량 운전할때 그렇게되서 레이싱한적있는데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군요~^^
저도 전에 아버지차량 운전할때 그렇게되서 레이싱한적있는데 아직까지 잊혀지지 않는군요~^^
10:27
2007.02.28.
2007.02.28.
1.
한국인의 특성상..기다리지 못할거면..어떤 식으로든 표시를 하더라구요. 갑자기 속력을 내던가..하이빔을 쏘던가..
그래서..제가 쓰는 방법은..방법이..
일단 방향지시등을 켜고..1~2초 정도 기다립니다. 뒤에서 아무런 응답이 없으면 천천히 차선 진입합니다.
물론, 뒤에서의 반응을 살피면서요.
2. 같은 차선으로 변경하는 차량의 경우는 제 존재를 모를 수도 있으므로, 빵~한번 해줍니다.
머 같이 조심하자는 차원이죠..
3. 사각을 보는 방법은 저같은 경우는 몸을 미러쪽으로 조금 더 가까이 가서..봅니다. 그러면, 사각까지 보이죠.
미국에서 운전할 때는 몸을 돌려서 봤는데..(사실 이게 제일 안전한 방법인데..) 한국에서는 다들 불안해 하더군요.
그래서..몸을 미러쪽으로 더 가까이 가서..봐요. 그게 현재는 제일 좋은 방법인 듯 싶습니다. ^^
도움이 되셨길.
한국인의 특성상..기다리지 못할거면..어떤 식으로든 표시를 하더라구요. 갑자기 속력을 내던가..하이빔을 쏘던가..
그래서..제가 쓰는 방법은..방법이..
일단 방향지시등을 켜고..1~2초 정도 기다립니다. 뒤에서 아무런 응답이 없으면 천천히 차선 진입합니다.
물론, 뒤에서의 반응을 살피면서요.
2. 같은 차선으로 변경하는 차량의 경우는 제 존재를 모를 수도 있으므로, 빵~한번 해줍니다.
머 같이 조심하자는 차원이죠..
3. 사각을 보는 방법은 저같은 경우는 몸을 미러쪽으로 조금 더 가까이 가서..봅니다. 그러면, 사각까지 보이죠.
미국에서 운전할 때는 몸을 돌려서 봤는데..(사실 이게 제일 안전한 방법인데..) 한국에서는 다들 불안해 하더군요.
그래서..몸을 미러쪽으로 더 가까이 가서..봐요. 그게 현재는 제일 좋은 방법인 듯 싶습니다. ^^
도움이 되셨길.
10:27
2007.02.28.
2007.02.28.
네... 저도 방향지시등 키고 조금 있다 들어가구요...
그런데, 지시등 키고 있음 한참 뒤에 있다가도 어느새 달려와 있더라구요. ㅋ
예전에 들어본 것 중 하나가 미국에서는 왼쪽 사이드 미러가 없는 차도 있다면서요.
대부분이 고개를 돌려 확인한다는데. 사실 저는 이게 잘 안 되요.
한다해도 찰나의 시간이기 때문에 확인이 잘 안되구요.ㅎㅎ
영석아빠님 말씀대로 티지는 사각이 그나마 적은듯해요.
다른차 운전하면 작은 사이드미러때문에 불편하더라구요.
암튼... 젠틀한 운전 하는건 어려운 것 같아요.
그런데, 지시등 키고 있음 한참 뒤에 있다가도 어느새 달려와 있더라구요. ㅋ
예전에 들어본 것 중 하나가 미국에서는 왼쪽 사이드 미러가 없는 차도 있다면서요.
대부분이 고개를 돌려 확인한다는데. 사실 저는 이게 잘 안 되요.
한다해도 찰나의 시간이기 때문에 확인이 잘 안되구요.ㅎㅎ
영석아빠님 말씀대로 티지는 사각이 그나마 적은듯해요.
다른차 운전하면 작은 사이드미러때문에 불편하더라구요.
암튼... 젠틀한 운전 하는건 어려운 것 같아요.
10:41
2007.02.28.
2007.02.28.
스카이엡님이 말씀하신 세번째가 정답인듯 합니다...
저도 예전 미국 처가에 갔을때 운전하는거 보니 모두 미러확인한 후 몸을 돌려 다시 한번 더 확인 후 차선변경 하더군요...
저 또한 지금 그렇게 하고 있구요~~첨엔 좀 위험하겠지만 적응되면 사각지대 안녕 입니다~~^^
저도 예전 미국 처가에 갔을때 운전하는거 보니 모두 미러확인한 후 몸을 돌려 다시 한번 더 확인 후 차선변경 하더군요...
저 또한 지금 그렇게 하고 있구요~~첨엔 좀 위험하겠지만 적응되면 사각지대 안녕 입니다~~^^
10:48
2007.02.28.
2007.02.28.
저두 운전경력 10년이 넘었는데 야간주행중
차선을 변경할때는 항상 방향지시등켜고
변경하기전에 고개를 돌려서 직접확인한 후 변경합니다.
예전에 경부고속도로 옥천쯤에서
잘못들어가다 간떨어질뻔 했거덩요
확인확인하고 들어가삼~
차선을 변경할때는 항상 방향지시등켜고
변경하기전에 고개를 돌려서 직접확인한 후 변경합니다.
예전에 경부고속도로 옥천쯤에서
잘못들어가다 간떨어질뻔 했거덩요
확인확인하고 들어가삼~
10:50
2007.02.28.
2007.02.28.
브리즈누님 보조미러 필요하시면 말씀하세요~ 저한테 안쓰는 보조미러 2개 있습니다.
사이드미러 윗쪽에 설치하는거~ ^^; 이따 세차벙개 오시면 설치해 드립죠~
사이드미러 윗쪽에 설치하는거~ ^^; 이따 세차벙개 오시면 설치해 드립죠~
10:59
2007.02.28.
2007.02.28.
한국운전자의 습성중 하나~
차선변경 위해 충분한 공간 확인 후 방향지시등 켜면 쏜쌀같이 달려와 빵빵거리며 차선변경을 방해하죠~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아주 열받는 놈들중 하나 입니다.
차선변경 위해 충분한 공간 확인 후 방향지시등 켜면 쏜쌀같이 달려와 빵빵거리며 차선변경을 방해하죠~
전부 그런건 아니지만.....아주 열받는 놈들중 하나 입니다.
11:14
2007.02.28.
2007.02.28.
11:21
2007.02.28.
2007.02.28.
저는 순정 룸미러에 좀 커다란 룸미러(곡면경)를 장착해서 사용합니다. 양 옆에까지 잘 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제일 좋은방법은 살짝 고개를 돌려서 확인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일 좋은방법은 살짝 고개를 돌려서 확인하는게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11:58
2007.02.28.
2007.02.28.
12:37
2007.02.28.
2007.02.28.
17:46
2007.02.28.
2007.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