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같은 아침 오늘 하루는 외이리도 바쁜지 ㅋ~~~
간만에 회사 각사장님들 모시고 이리저리 다녔습니당
노친네들 데리고 다니느라 무지 힘들었음돠
강남의 회사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다녔는데
돌아와 보니 제주위에 스포티지가 5섯대나 주차되어있더군요 카카
멀찌 감치 봤더니 꼭 사랑을 나누는 듯한 모습같아 웃기기도 하구
한참 바라보는데 뾰뵥 소리가 제왼쪽 스포티지주인이 제차를 힐끔보더니 나가더군요
왼지 뿌듯 ㅋㅋ 마음속으로 난 스포넷 회원이지롱 카카 하고 웃었음돠 (정신병자 아님)
오랜 백수 끝에 오는 증후군이라 할까 ㅋㅋ
차에서 잠시있다가 출발하려구 음악을 틀고 자리를 눕혔는데......이때
제오른쪽 스포티지도 나갑니당 한마디 하더군요 "위에 달린거 뭐요"
무전기인데요 "경찰이슈"  "아니요, 동호회들면 필수 이지요 ^^"
다시한번 마음속으로 "난 스포넷 회원이지요 카카"
근데 후진을 하는가 싶더니 쿵 헉~~~
경미한 충돌 아무런 티도 안나는 접촉 다른스포티지 궁둥이에 뽀뽀를~~~~
우린서로 마주보고 잠시 2초간 대기
"카카 그냥 가시지요 상처도 없고 아무문제도 없는데" 상대방 그제야 풀린듯 ㄳ
슝~~~ ㅋㅋ 놀랬을 겁니당
그러고보니 제 애마 세차도 해야 하는디 언제 한번 세차 벙개를 꼭 나가야 겠음돠 카카
오늘하루 힘들고 바빴지만 뭐 그런대로 잼나고 좋았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