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우리 세째 형수님에 대한 일화 하나..
- [서경]ㅇrㄹrㅁr루
- 조회 수 172
- 2007.02.21. 10:11
울집이 4형제입니다..제가 막내구요..
위로 세분은 다들 결혼하셨고..아들하나 딸하나씩 두고 있죠.^^;;
솔직히 위의 형님이랑 저랑은..딸 낳기 위해 가졌다가 실패한 작품이죠..쿨럭 ㅡ_ㅡ;;
암튼..울 세째 형수님에 대한 일화를 잠깐 소개하자면..
세째형 장가가기전에 울집에 형수님 소개하러 왔을때였죠..
서로 약간은 어색한 분위기에서 저녁을 먹을때였쬬..
제가 장난삼아..
"형수님.우리집안은 며느리가 처음 인사하러 온날 술잔을 돌리는 풍습이 있습니다..^^"
라고 했었죠..
그랬더니 형수님..씩~ 웃으시더니..술잔을 잡더군요..
그러더니 아버님부터 한잔씩..돌리더군요.
한잔씩 돌리고 물론 다시 잔을 받아서 마시고..ㅡ,.ㅡ;
중간중간.."햐..맛있다..캬~ +_+"
이러던중 세째 형님왈..
"야..너 말 잘못 꺼냈다..나도 저애가 먼저 맛가는걸 못봤다 ㅡㅡ;;
참고로 친구들이랑 엄청 술먹구 다 맛간적 있는데 저애만 살아서 나만 챙겨서 나오드라..^^;;"
참고로 울 형제들 나름 술 잘먹습니다..
암튼...뭐..이런 기억이 ㅡ_-;;;;;
위로 세분은 다들 결혼하셨고..아들하나 딸하나씩 두고 있죠.^^;;
솔직히 위의 형님이랑 저랑은..딸 낳기 위해 가졌다가 실패한 작품이죠..쿨럭 ㅡ_ㅡ;;
암튼..울 세째 형수님에 대한 일화를 잠깐 소개하자면..
세째형 장가가기전에 울집에 형수님 소개하러 왔을때였죠..
서로 약간은 어색한 분위기에서 저녁을 먹을때였쬬..
제가 장난삼아..
"형수님.우리집안은 며느리가 처음 인사하러 온날 술잔을 돌리는 풍습이 있습니다..^^"
라고 했었죠..
그랬더니 형수님..씩~ 웃으시더니..술잔을 잡더군요..
그러더니 아버님부터 한잔씩..돌리더군요.
한잔씩 돌리고 물론 다시 잔을 받아서 마시고..ㅡ,.ㅡ;
중간중간.."햐..맛있다..캬~ +_+"
이러던중 세째 형님왈..
"야..너 말 잘못 꺼냈다..나도 저애가 먼저 맛가는걸 못봤다 ㅡㅡ;;
참고로 친구들이랑 엄청 술먹구 다 맛간적 있는데 저애만 살아서 나만 챙겨서 나오드라..^^;;"
참고로 울 형제들 나름 술 잘먹습니다..
암튼...뭐..이런 기억이 ㅡ_-;;;;;
댓글
5
흰둥이사랑ⓛⓞⓥⓔ
[서경]스카이엡™
[서경]ㅇrㄹrㅁr루
[서경]스카이엡™
[서경]사오정
10:23
2007.02.21.
2007.02.21.
11:21
2007.02.21.
2007.02.21.
여자들중 은근 술 잘먹는 사람들 있습니다..^^;;
저 아는 여자애중..
평상시 술은 잘 안먹는데...맘먹구 먹으면 주위에 살아남은 사람이 없다던 애가 있었죠..
(글구보니 얼굴본지 몇년됐지만..암튼..꽤 잘 먹었습니다..)
근데..소주는 그렇게 잘 먹는데..맥주는 한잔이면 메롱..
신기하데요.. ㅡ,.ㅡ;;
저 아는 여자애중..
평상시 술은 잘 안먹는데...맘먹구 먹으면 주위에 살아남은 사람이 없다던 애가 있었죠..
(글구보니 얼굴본지 몇년됐지만..암튼..꽤 잘 먹었습니다..)
근데..소주는 그렇게 잘 먹는데..맥주는 한잔이면 메롱..
신기하데요.. ㅡ,.ㅡ;;
11:21
2007.02.21.
2007.02.21.
11:31
2007.02.21.
2007.02.21.
17:36
2007.02.21.
2007.02.21.
타고나신건 아닌지.......
저도 술은 즐기는편이지만
여자분이 잘 드신는건 아직.............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