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스키장에서 보드타고 이제사 들어왔네요.

오늘은 꼭 턴을 배워야지... 하고서 갔는데... 제대로 못배운듯 싶네요... 아직도 어설프고...ㅠㅠ

그래도 나름 재미나게 탔습니다.^^ 다만 중간에 떠벅군 바인딩이 떨여저서 먼저 집에들어간것이 아쉽네요...

결국 저와 별사탕형님 이렇게 둘이서만 보드타고 귀가했습니다.

근데 중간에 한번 넘어지다가 팔꿈치 찍힌데랑, 막판에 내려오면서 넘어지다가 어깨를 삐끗한것이...

이거 장난아니게 아프네요... 힘도 안들어가고....아웅... 뭐 그래도 일상생활엔 지장없는듯 하니 다행이네요...^^;;;

연휴 지나서 한번 더 가야겠습니다. 이번엔 완전히 턴을 마스터해야겠네요.^^

회원님들 모두 연휴 즐겁게 보내시구요, 새해에는 늘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수원얼굴마담 까만아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