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어느 업체도 스포넷 서경 공식업체처럼 되어서는
곤란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저야 오프에 거의 나가지도 않고 회원님들과 교류도 없어
뒷소리를 들은 적이 거의 없고 단지....저 혼자 즐겁게 온라인에서 노는 사람이라.......
제 개인의 순수한 생각이라는 것만 알아 주시길.........


●우리 스포넷이 원래 공식 지정 업체가 없는 것 아닌가요.....
그랬기에 더욱 순수한 것이구요...제가 스포넷을 좋아하는 이유도 상업성이
없는 순순한 운영 방침이 맘에 들었기 때문이랍니다.....

원래 네티러브님의 운영 방침이 스포넷에는 공식지정 업체가
없다는 것이었잖아요....


●하지만 봉샵이 어느 순간에 우리 스포넷 공식 지정 업체가 된 것처럼 거대하게
느껴지는 것이 저만의 생각일까요?  우리 스포넷 때문에 막대한 이익을 얻으면서도....
막상 우리 스포넷을 위해서 혹은 정모 때에도 전혀 찬조나 도움 주는 일이 없이......
거대한 공룡처럼 커가고 있다는 것은 문제가 아닐까요?


●저도 첨에 튀지를 샀을 때 봉샵에서 썬팅도 하고...하부방음도 하고 코팅도 했답니다.
물론 그분들 좋으신 분들입니다.....하지만 처음 초기의 순수함이 떠났는지 어땠는지는....
저는 그 후로 모르고 있지만....이렇게 스포넷에 봉샵이라는 것이 일개의 업체가
거대한 공룡처럼 군림한다는 것은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마치 손댈 수 없는 성역처럼...느껴지는 것이 제 생각뿐일까요?


●물론 회원님들 입장에서 싸고 저렴하게 할 수도 있으리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많은 회원들이 이용하는 곳이라면......그 정도는 어느 곳에서나 싸게 할 수 있는 것이죠..
특별히 가격 메리트가 있다고 보여지지는 않네요.............

게다가 싸다고 봉샵이 손해 보면서 일하는 것은 아닐테구요...장사하는 사람들이니까.....

스포넷을 업고 많은 이익을 얻었으리라고 봅니다......하지만 이익을 얻은 만큼
스포넷 전체에 일부 환원이라도 바라는 것은...넘 무리한 욕심인가요?
무리한 욕심은 아니라고 봅니다......


혹 찬조라고 하니 넘 거창하게 생각하거나.....대가가 아니냐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여기에서 말하는 것은 인정이나 마음이지.....
거창한 물질적인 대가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울 사회에서는 무슨 큰 일이 있을 때.....인사를 나누거나 마음을
나누는 인정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겁니다.



●저도 처음에는 자동차에 대해 너무 몰랐기 때문에
봉샵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가졌었지만.....뭐 그렇다고 지금도 나쁜 인상을 갖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절대 악감정을 갖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야 뭐 이제껏 살아오면서...
산전수전 우주전을.....다 겪어보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직장생활도 했고...밥그릇수도 많고...여러 가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느낌이 여러분들보단 적지는 않으리라 생각을 합니다.


●누구든 무슨 일을 하든지...첨에는 수수한 마음으로 시작하지만...
덩치가 커지고 영행력이 커지게 되면 거꾸로 휘둘리게 됩니다.......

우리 스포넷은 친목 단체지요......어떤 업체도 우리 지정업체처럼
느껴져서는 안 되구요.....

업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초기의 순수한 업체도 세월이 흐르면 자기도 모르게
쉽게 변질이 될 수 있고 타성에 젖어 간다는 것...누구나 느끼실 것입니다.
아니 변질되어가는 것을 많이 봐왔네요.......


하지만 만약에 ...우리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업체가 있고...우리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 .....기존의 업체가 아니라....좀더 새롭게 선정이 되어도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구요? 고인물은 썩게 마련이고....타성이 붙어버립니다. 교묘하게 그 고인물에
기생하려는 일부 회원들도 생겨나는 것이구요.....말도 많아지게 되는 것 아닌가요?
업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하지만 순수한 업체들도 시간이
흐르면 대부분 교묘하게 변해가더군요


●세상은 항상 변하고 있답니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사람들도 많이
바뀌고 있구요..........이제 새로 광역장님들도 바뀌었으니....우리 서경의 공식업체처럼
되어버린 봉샵....광역장님들도 바뀌고 무수히 회원들도 바뀌는데......봉샵이라는
거대한 공룡이 우리를 짓누르면서 계속 버티고 있어야 하는 것일까요?....


이렇게 계속 되면 거의 공식 업체나 마찬가지가 아닌가요?



●물론 인터니즘님의 표현이 좀 과격할 수는 있지만.....제 생각도 인터니즈님의
생각이 옳다고 보여집니다....우리 서경방 위에 군람하는 업체가 있어서는 절대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자주 이용하게 되면 공식업체처럼 되더라도...이제는 바뀔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짐 막 청계산에서 눈 구경 실컷하고 온 길이라 두서가 없지만......
................너무 공룡이 되어버린 봉샵보다는..우리가 편리하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업체를 추천 물색해 보는 것도 좋으리라 봅니다...


뭐 꼭 새 부대에는 새 술을 담는 게 좋다는 게 아니라....
....어느 업체든 오래 되면 초심을 잃게 되고...스포넷 때문이 아니라...
내가 잘 해서 내 가게가 잘 나가는 것이라는 착각..속에 오히려 스포넷이
질질 끌려 가며 휘둘리게 됩니다.......



●스포넷 서경방이 봉샵에 휘둘리며 끌려가는 듯한
느낌은 더 이상 받고 싶지 않다는 것이...아무런 사심이 없는

.........제 의견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