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 소문을 영접해주려 했었는데
참고하겠습니다 ^^
어깨 심하게 다치시진 않았는지요...

저도 한번 시간내서 가려고 했는데..흠...심히 고려해야겟습니다...흠....

그래두 가고 싶은데요...
다음주에 갈 계획인데...

헐...장인 , 장모 모시고 이번달 말쯤 가보려 했는데 다시 생각해 봐야 겠네요 ....

헐... 사람이 적으며 슬로프가 넓다는 것때문에 가보려 했는데....흠....

전에 강원랜드 생긴지 얼마 안됐을때 기념삼아 한번 땡기러 갔을때..
너무 시간 걸려서 다신 가고싶지 않던데..^^;;

조만간 공사한다고해서 길 뚫렸나 했더니..여전히 안좋나보네요 ㅡㅡ;;

제 의견만 보시지 마시고 다른 사람들 의견도 보세요. 실지로 중급 정도의 기본을 가지신 분들이 간다면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입니다. 다들 즐겁게 놀았다고 하긴 하지만...그다지... 물론, 개선할 점도 무척 많구요. 충고를 드리고 싶다면... 아침 일찍 가셔야 밸리 콘도나 마운틴 콘도에 주차가능합니다. 8시 반이전까지..아니면 밑에 세우고 셔틀 타고 올라와야하구요. 일찍 곤도라 타고 올라가셔서 중상급 슬로프 있는 밸리 허브와 마운틴 허브에서 내려오시면 안됩니다... -_- 내려오는 순간 대기시간 30 분 - 1 시간의 압박에 시달릴 것입니다..곤도라 타려면 스키하우스 바깥까지 줄 서구요... 물론 ^^ 주중은 괜찮아요. 제우스 슬로프는 쓰러져있는 시체들로 인산인해...지요..

중급 이상이시라면 아폴로와 빅토리아 코스 왕추천합니다..헤라 코스는 2, 3 만 오픈했는데 뭐..재미는 그저 그랬고... 아폴로 코스는 초반 경사가 좀 있어서 타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설질은 좋았으나.... 사람이 많아지면 역시나 아이스반의 문제는 반드시 대두되더군요... 한번쯤은 가볼만 합니다... 단, 눈 내리는 날에는 절대 가지마세요~

가는 길 중간중간이 공사하는 곳이 많아서 대형 덤프트럭의 압박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대형 나무 싣고 와따가따하는 차들도 있고... 그런 차 앞에 한번 지나가면... 줄줄이 비엔나 쏘시지 됩니다... 40 키로로 줄줄..거리며 달리는 ㅠ.ㅠ

아. 참. 스키장내 음식 맛있습니다. 특히 튀김우동 강추합니다! 단지..좀 늦게 나온다는 문제점이 있지만요 ㅎㅎ 식당 손님 1/3 밖에 없는데 10 분 이상 기다렸습니다..마운틴 허브에서요... 주문 받으면 그때부터 만들더군요... 좋긴 하지만... 기다리는 건 쫌 ^^

제가 건너 아시는 분 형님이 그곳에서 사고로 이틀전 고인이 되셨습니다. 머리가 다치셔서.... 아직 안전장치 등이 부족하다고들 합니다. 유념하세요

왕 부럽..
정말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