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금욜철야 성우 다녀왔습니다..
- [서경]ㅇrㄹrㅁr루
- 조회 수 123
- 2007.01.15. 09:52
친구네 회사 직원들이랑 섞여서 성우다녀왔습니다.
어김없이 레슨을 해주고 ㅡ_ㅡ;;
레슨해주웠던 여자분 턴까지 하는것을 바라보면 나름 므흣해하면서 한마디 던졌죠..
"올~~ 굿~~"
하지만 이 말이 떨어짐과 동시에..바로 앞으로 철퍼덕~~그것도 큰대자로..웃겼다죠..
암튼..그런식으로 연습하라고 한뒤..
한시간정도 자유보딩을 했는데..
중급 코스에서 잠깐 방심을 했던지..
발이 꼬이며 제대로 굴러버렸네요..
보드 탄 이후로 가장 심하게 굴러본듯...
한 5미터 정도는 굴러간듯 싶습니다..
3바퀴 정도 굴렀으니 ㅡ_ㅡ;;
게다가 무지 초고속으로 내려오던 찰나였는데..
마지막 바퀴 구를때 다리까지 꼬이는 바람에..
핫..이러다 다리 부러지겠다 라는 생각이 딱 들더군요..
다행히 어찌어찌 정지를 하고 몸상태를 살펴보니 다친곳은 없더군요..
일어나서 몸을 추스리는데 저 뒤쪽에 보이던 모자..
뒤에 오시던 분이 주워다 주시더군요..^^;;
감사의 인사와 함께..조심히 내려왔습니다. ㅡ_ㅡ;;
몇번을 더 타곤 평상시보다 조금 일찍 내려왔습니다..
그나저나 이번주가 춥긴했나봐요..
성우에서 나올때 영하 18도 찍고 있더군요 ㅡ_ㅡ;;
어김없이 레슨을 해주고 ㅡ_ㅡ;;
레슨해주웠던 여자분 턴까지 하는것을 바라보면 나름 므흣해하면서 한마디 던졌죠..
"올~~ 굿~~"
하지만 이 말이 떨어짐과 동시에..바로 앞으로 철퍼덕~~그것도 큰대자로..웃겼다죠..
암튼..그런식으로 연습하라고 한뒤..
한시간정도 자유보딩을 했는데..
중급 코스에서 잠깐 방심을 했던지..
발이 꼬이며 제대로 굴러버렸네요..
보드 탄 이후로 가장 심하게 굴러본듯...
한 5미터 정도는 굴러간듯 싶습니다..
3바퀴 정도 굴렀으니 ㅡ_ㅡ;;
게다가 무지 초고속으로 내려오던 찰나였는데..
마지막 바퀴 구를때 다리까지 꼬이는 바람에..
핫..이러다 다리 부러지겠다 라는 생각이 딱 들더군요..
다행히 어찌어찌 정지를 하고 몸상태를 살펴보니 다친곳은 없더군요..
일어나서 몸을 추스리는데 저 뒤쪽에 보이던 모자..
뒤에 오시던 분이 주워다 주시더군요..^^;;
감사의 인사와 함께..조심히 내려왔습니다. ㅡ_ㅡ;;
몇번을 더 타곤 평상시보다 조금 일찍 내려왔습니다..
그나저나 이번주가 춥긴했나봐요..
성우에서 나올때 영하 18도 찍고 있더군요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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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5
2007.01.15.
2007.01.15.
09:56
2007.01.15.
2007.01.15.
09:57
2007.01.15.
2007.01.15.
넉울 : 넘어진 후..이젠 천천히 내려와야지 하고 올라갔는데..또 빨리 내려오게 돼던걸? ^^;;
떠버기 : 나올때 부지런히 혹시나해서 CQ를 날려봤는데 암도 응답 없드라구..
김민수 : 언제 같이 함 가자구..^^
떠버기 : 나올때 부지런히 혹시나해서 CQ를 날려봤는데 암도 응답 없드라구..
김민수 : 언제 같이 함 가자구..^^
09:59
2007.01.15.
2007.01.15.
10:23
2007.01.15.
2007.01.15.
10:27
2007.01.15.
2007.01.15.
브리즈님 : 헬멧까지는 안할래요..^^;;
코쟁76님 : 중간중간 벙개치실때 은근슬쩍 꼽사리 끼시면 됩니다..
그나저나 이번 보딩때의 에피소드 하나..
리프트에서 내린담에 보드를 암생각 없이 아래로 떨어뜨렸는데..
근데 이넘이 안멈추고 계속 내려가데요...
에고.함서 몸을 날렸건만...
아래서 보드를 신고 있던 여자분의 궁디를 쿵하고 찧더군요 ㅡ_ㅡ;;
여자분 "아야~"함서 비명을 지르시고..
저 "앗 죄송합니다....뒷모습이 이쁘시길래 ㅡ_ㅡ;;"
여자분 "뒷모습만 그래요..씩~~ ^^"
앞모습을 확인하곤.."즐보딩하세요~~ ^^"
라고 쐥하니 내려왔습니다..흐흐 ㅡㅡ;;
코쟁76님 : 중간중간 벙개치실때 은근슬쩍 꼽사리 끼시면 됩니다..
그나저나 이번 보딩때의 에피소드 하나..
리프트에서 내린담에 보드를 암생각 없이 아래로 떨어뜨렸는데..
근데 이넘이 안멈추고 계속 내려가데요...
에고.함서 몸을 날렸건만...
아래서 보드를 신고 있던 여자분의 궁디를 쿵하고 찧더군요 ㅡ_ㅡ;;
여자분 "아야~"함서 비명을 지르시고..
저 "앗 죄송합니다....뒷모습이 이쁘시길래 ㅡ_ㅡ;;"
여자분 "뒷모습만 그래요..씩~~ ^^"
앞모습을 확인하곤.."즐보딩하세요~~ ^^"
라고 쐥하니 내려왔습니다..흐흐 ㅡㅡ;;
10:49
2007.01.15.
2007.01.15.
10:54
2007.01.15.
2007.01.15.
11:00
2007.01.15.
2007.01.15.
13:07
2007.01.15.
2007.01.15.
13:17
2007.01.15.
2007.01.15.
14:13
2007.01.15.
2007.01.15.
안 다치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예~전에 성우에서 심하게 구른적이 있었는데..다시 올라가고싶지 않던데요..-_-
그래서 일행중에 꼬마아이와 엄마가 놀이방에서 놀고있는데 가서는...같이 놀다가~
그 꼬마가 눈썰매타자고 해서..생전 첨으로 애데리고 눈썰매 탔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조심해서 타세요~
저도 예~전에 성우에서 심하게 구른적이 있었는데..다시 올라가고싶지 않던데요..-_-
그래서 일행중에 꼬마아이와 엄마가 놀이방에서 놀고있는데 가서는...같이 놀다가~
그 꼬마가 눈썰매타자고 해서..생전 첨으로 애데리고 눈썰매 탔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조심해서 타세요~
15:47
2007.01.15.
2007.01.15.
크게 안다친게 정말 다행이구랴.
담부턴 조심해서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