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레파토리 입니다..

24일 아침.. 이브날이었죵..
마눌님이 성당다녀오겠다고.. 차키를 들고 나갔었습니다.

1시간 반 뒤.. 후다닥 들어오더군요..
클 났다구... 여기서 부터 뻔하죠??? ㅠㅠ

잘 갔다가 잘 왔는데.. 주차장에서..
주차중인 스타랙스를 죽~ 글었더군용..

첫접촉후에 연락을 줬으면 좋았을것을..

흥분한 나머지.. 왔다갔다 하면서, 더 큰 일을 저질렀구용..

스타랙스는 오른쪽 범퍼하고, 옆부분 긁어왔구용..

저의 스포티지는 오른쪽 앞에서 부터 뒤쪽 끝까지 작살 났슴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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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랙스 차주는 연락해서, 연락처만 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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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애마는 2년 반동안 무사고인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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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글라스코팅한건 우찌 되징.. ㅠㅠ;

일단 상태를 보아하니, 가니쉬 3군데는 해야겠고,
다행히 판금도색은 오른쪽 뒷문짝 한군데만 하면 되겠슴당..

대략 30만원 나오겠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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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무사고인뎅.. 자차로 넣어버릴까도 생각했는데.
좀 아깝기도 하네용...

현금으로 질러야 하나..

오늘 아침에 차 맡기러 가야 할텐데..

연말에 액뎀 제대로 하는군여.. 휘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