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매일 도봉산에서 사시나봐요......
장비 좀 그만 사세효..........큐션도 1차,2차,3차 사신 것 보고 놀랬네요.........
저야....1차 것 잃어버려소 2차에 다시 주문한 거라지만.......
3차까지 다 주문하셔서 뭘 하시게요? 등산 장비도 너무 오버해서 사시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기우? 쓸데 없는 걱정인가요?..................^^*

^0^제 친구가 집도 안 꾸며 놓고 여름 겨울 해외 여행만 다니기에..............
해외여행비 아껴서 집안이나 꾸미고 살쥐?...했더뉘...
울애왈......엄마는 식비 좀 줄여서.......해외 여행이나 가쥐.......
갑자기 할 말이 없어진다눈.................^^*

관심 밖의 물품 이라서....패~스 랍니다~~^^;;

^0^ 왜케 엥겔 지수가 높은쥐............
식비,외식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넘 높아서..........
이젠.......먹생먹사 신조는 좀 버려야............
...........................먹는데 목숨 걸지 말아야쥐말아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네요.....................^^*

오직 저 넘 구하려고 요즘 계속 도봉산 장비점 돌아다녔습니다.....ㅋㅋ
그러다보니 엉뚱한 넘도 몇 개 집어왔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더니.....흐흐
마지막 들른 장비점에서도 없었으면 그냥 고어 15만원에 들고 나오려고 했는데......
속에 어차피 울장갑을 낄거라 굳이 고어가 필요없어 찾던 구제품입니다....

뮤즈님....산에 다니시면 아마 더할 듯.....

ㅋㅋㅋㅋㅋ
팬켁님....거울보고 말씀하시는.....==33============33333

^0^아하 저두 과소비에 낭비 경향이 심하죠........
원폴님을 보고..............심오하게 반성 중........입니당..........^^*

남들 하나 살 돈으로 여러개 사는..... 나름 장비 구입 노하운데요.....ㅋㅋ

등산장비 만만치 안턴데 ...장갑 하나 살라구 하는데 겨울거 만오천이면 싼 것지 ...
모르겟네여 ... 유진상가 지나 스위스 그랜드 호텔 입구에서 등산장비와 여러 옷들
팔던데 .... 바자형식으로 팔던데 ...비싼것은 비싸고 그러던데..
메이커 잇는게 나은것지 ..알려주세여.. 메이커는 넘비싸고.....

^0^요팝님.....원폴님에게 들은 풍월을 가르쳐 드리죠.......
등산화는 정말 좋은 것으로 사셔야 합니다...고어텍스로 보통 12만원 정도하거든요.....
국산 제품으로는 K2나 트렉스타가 좋답니다.....등산복도 그래두 메이커가 나은데요........

도봉산역 도봉산입구에 보면...등산복 메이커들이 포진해 있는데......
보통 세일가격이지만 특히 문앞에 내놓은 게 있습니다..................
굉장히 저렴하게 팔아요.......유명 메이커로는...원폴님이 독일 사레와가 좋다고 하셔서 사보니
정말 좋아요. 문 앞에 내어놓은 게 바지 3-5 만원선, 티셔츠 3만원 선이더라구요...........
프랑스산 밀레도 좋구요.......국내산으로는 에델바이스,레드 페이스,에코로바......이 3가지 메이커가
중저가인데...이마트에도 들와 있어요....역시 제 정가 주고 사면 비싸구요......
40-50% 세일하실 때 사야해요......특히 도봉산에 있는 매장들은 거의가 다 직영점이고 싼 것 비싼 것
다 모여 있으므로...구경하시기 좋답니다....저두 가보려고 해요.....
노스페이스나 코오롱 이런 것보다는........사레와나 밀레, 아니면 에델바이스,에코로바,레드페이스
이 정도의 중저가가 좋은 듯 해요......자켓도 반드시 방수가 되어야 하눈데.....고어텍스가 좋지만..
저는 아직 호시탐탐 세일을 기다리고 있구요.....방수자켓도 그런대로 쓸만 해요......
저두 첨에는 비싸게...20-30 %세일도 얼씨구나 하고 샀는데....이제 보니......
자주 구경다니면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많더라구요....저는 청계산 앞 자주 구경하는데..
비싼 것만 갖다놔서......함 도봉산에 가서 구경해 볼까 하고 있네요.....
이마트도 가끔 3메이커 세일하거나 돌아가며 창고세일하던데요...........
겨울바지 두터운 것은 비싼데요..넘 두터우니 둔하더라구요......적당한 것 신축성 좋은 것이 좋아요...
특히 계절이 지나갈 때에 세일하는 거 사면 좋아요...겨울이 갈 때 겨울 옷....여름이 갈 때에 여름옷...
등산복이 왜 비싼 게 필요하냐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입어보면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땀을 잘 배출해 내고...땀에 젖지 않는 것이 최고더라구요...
고어텍스란 얇은 필름을 붙인 것으로 방수는 되면서 땀만 배출되기 때문에......
고어텍스 자켓은 왜만한 비에도 패쑤합니다...공텍스 등산하는 비를 맞거나 눈에 들어가도
방수가 되니 발이 젖지 않아 보호해 주죠.........게다가 땀은 배출하니 쾌적합니다.
제가 저렴한 방수자켓을 입고 다니다 보뉘 느낀 점...땀이 차면 끈적끈적한 것....ㅎㅎ
겉으로야 별 차이 없어 보이죠? 디자인도 비슷하고.....뭐 동네 뒷산이야
별 문제가 없지만 좀 큰 산 다닌다면..이왕 준비하는 것 좋은 것 사서 다니는 게 좋다고 봐요...
산행 고수들은 돈이 좀 들어도 비싼 것만 산대요......저는 아직은 하수라 값싸고 저렴한 것 찾아 다녀요.

원폴행님 저 답변 잘했어용? 들은 풍월로..............^^*

^0^겨울 장갑은 에델에서 세일할 때에...
만냥씩 주고 샀네요....따뜻하고 미끄럼 방지 기능이 중요해요.............
만오천냥이면...글쎄요......원폴행님 나오삼.........^^*

^0^고어텍스 자켓도 잘 하면 15만 원 내외 상품도 세일가로 나오던데.....
원폴님 도봉산에서 보니 고어텍스자켓 14만냥 짜리도 있다고 하시더라구용.....
지난 번 이마트 에델서 세일하던데...늦게 가서 사이즈가 다 빠졌더라구요......
세일하면 티셔츠야 1-2만원 짜리도 막 팔던데...쓸만한 것은 2만원 내외라죠..
그리고 아무래둥 바지는 약간 티셔츠보단 비싼 편이네요.^^*

팬케이크님은 장비점 차리셔도 될 듯 합니다.......
아웃도아 의류는 고어텍스가 최고라는 점에서는 거의 이의가 없죠. 가격의 압박 빼고는...

요팜님 전에 산에 오신다 그러지 않으셨나요?
장비 잘못사면 돈만 버리는 경우가 있으니 급하지 않은 장비는 함께 구경삼아 가 보시죠....

제 경우 이상하게 손이 많이 시려서 겨울에 울장갑이랑 두컬례를 끼는데도 이번 대간에서 손시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곰곰 생각하니 배낭 구조가 하중을 제대로 분산 못하는 것 같아서(어깨 눌림으로 인한 혈액순환 장애 같은....배낭 끈을 움직이면 좀 나은 것 으로 판단컨대) 과감히 배낭 패대기치고(노스페이스 17만원?)
써미트로 바꿔 메고 갈 예정입니다.

그래도 혹시나 싶어 예전에 많이 사용하던 위에 사진에 보는 오버글로브(벙어리장갑 스타일)를 어제 만냥에 구했는데 손이 너무 시리면 장갑 안에 핫팩을 하나 넣어두려구요. 그래서 여유있는 큰 넘으로....

결론 : 등산장비는 특히 싼게 비지떡입니다.
소재가 중요합니다.

이는 싸구려 만냥짜리 바지 입고 다니다 4만냥 정도하는(원래 소비자가는 10만냥이 넘던) 세일품만 입어도 차이를 금방 느낍니다. 나중에 싸구려 입으면 불편함을 금방 느끼죠.
원단의 종류는 너무 많아 일일이.....

참고 : 고어텍스 등산화 몇 년 신고 버려야 할 게 있는데.....발냄새 안 난다는....한번도 안 빨았거든요....
가끔 깔창만 물빨래 해 줄 정도만....그만큼 땀 배출이 잘된다는(투습기능) 증거죠.

와>>> 정신없네여...넘많은 글을 올려서 ...읽어 보앗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에 옷이랑 잇긴 하지만 ....별로라 다시 생각 해봐야 할거 같아서 조언 을 구한 검니다////?//,,,,
자세한 내용 감합니다.....떼빙 때 오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