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을하구 더벅더벅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귀가하구 있었습니다..

올 회원들 길거리에서 보기도 무척 힘든 상황에서...

군자역에서 갈아 탈려구 걸어가던 순간...(전 7호선을 그사람은 5호선으로)

저 멀리 호랭이 한마리가 걸어오구 있네요...

무자게 반가웠구요...얼른 아는체 하였습니다...

강송..징글멤버와 또 술먹으러 간다구 하네요...그러다가 장가가기 전에 몸 망가지겠다구 했는디...

약간의 담소를 나누고...아쉬움을 뒤로하구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과연 제가 만난 사람은 누구일까요????그것도 전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