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날보고 째째한 허접이라뉘..♬♪♬..
- [서경]팬케이크™
- 조회 수 159
- 2006.12.01. 00:02
●오늘 애압빠가 주욱 걸어 놓은 등산복을 보고 놀랜 듯
--- 왜케 등산복만 많이 사냐?
--- 뭐 비싼 것 아냐. 다 세일서 산 건데..................
--- 세일이고 뭐고 하나를 사도 좋은 것을 사지
왜 그렇게 허접한 것만 많이 사냐고.......
--- 자주 다니니까 많은 게 좋잖아...
--- 자주 다녀도 그렇지. 누가 매일 같은 등산복 입는다고
뭐라고 해? 싸구려 허접으로 많이 사느니
확실하게 좋은 것 하나 사서 그것만 매일 입으라고.........
--- 그래두 난 이것저것 자주 갈아 입는 게 좋은데
--- 싸구려 좋아하는 째째하고 허접한 근성 또 나오네.
●세상에 싸구려 좋아하는 째째한 허접이라뉘
참 나원 약간 열 받으려다 말았네요...........
병아리 왕초보 산행자라고.....그 초보 맘에
그동안 허접하게 넘 주접 떨었나?
아님 더 주접 떨어 째째한 허접이가 뭔지 더 확실히 보여줄까?
●아님 남자와 여자의 차이인쥐............
하긴 남자분들은 옷을 자주 안 사니까 하나를 사도
확실히 좋은 것을 사죠. 하지만 매일 나서야 하는 여자들은.......
싼 옷도 이리저리 사서 입는 것 좋아하잖아요..............
●왜 싸구려 허접이란 말이 왜 계속...
신경이 쓰이는지...........그래두 세일서 8만냥
준 에델 방수 자켓두 제법 쓸만 했는데............
--- 승질 난 김에 비싼 고어텍스 자켓 확 질러버려?
●오늘 비와 눈이 오는 데 산행 다녀왔네요.....
신 밑에선 비, 중간엔 진눈깨비, 정상에서는 눈
희한한 구경했네요...........눈비라지만 그까이것............
300미터 높이 동네 뒷산이라 우산 들고 용감하게 다녀왔네요...........
●비도 오고 바쁜데다 귀차니즘에 안 가려다가
갑자기 퍼득 떠오른 생각에.........후다닥 다녀왔네요.
--- 비 온다고 눈 온다고 밥 안 먹나?
--- 비 오고 눈 온다고 산에 안 가나?
--- 짜샤! 비 온다고 웅크리고 있을래?............ㅎㅎㅎ^^*
- 뉴뉴청계산_옹달샘.jpg (File Size: 230.8KB/Download: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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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
2006.12.01.
2006.12.01.
^0^...한 번 정해 놓은 일은 확실히 하려고 해요. 하지만.....
관심 없는 일에는 정말 무관심이랍니다........뭐 별루 좋은 성격이 아닌 듯.......
............근데 울애들이 허접한 옷 여러 개 사오면 돈 모아 하나를 사도 괜찮은 것 사라고
............얘기하는 사람인데 갑자기 허접 이야기를 들으니...영 신경이 쓰이네요......^^*
관심 없는 일에는 정말 무관심이랍니다........뭐 별루 좋은 성격이 아닌 듯.......
............근데 울애들이 허접한 옷 여러 개 사오면 돈 모아 하나를 사도 괜찮은 것 사라고
............얘기하는 사람인데 갑자기 허접 이야기를 들으니...영 신경이 쓰이네요......^^*
00:12
2006.12.01.
2006.12.01.
03:08
2006.12.01.
2006.12.01.
07:28
2006.12.01.
2006.12.01.
^0^...................근데 산행 고수님들은............
들은 풍월로는 비싸도 확실히 좋은 것을 산다네요..........입어보면, 써보면
확실한 차이점을...알기 때문이라눈데.............저 같은 하수 초보가
뭘 알겠습니까.....등산화만 좋은 것 사면 된다 싶쥐........쩐의 압박으로...ㅎㅎ^^*
들은 풍월로는 비싸도 확실히 좋은 것을 산다네요..........입어보면, 써보면
확실한 차이점을...알기 때문이라눈데.............저 같은 하수 초보가
뭘 알겠습니까.....등산화만 좋은 것 사면 된다 싶쥐........쩐의 압박으로...ㅎㅎ^^*
08:13
2006.12.01.
2006.12.01.
차가 생기기 전에는 이것저것 챙겨서 입었는데...
지금은 대충 아무거나 걸치고 다니게 되더군여...
편하면 좋지않을까 싶네여...
김치만두 주세여....^^
지금은 대충 아무거나 걸치고 다니게 되더군여...
편하면 좋지않을까 싶네여...
김치만두 주세여....^^
08:40
2006.12.01.
2006.12.01.
혹여 감기라도 걸리시지 않을까..
좋은 옷으로 잘 입고 다니시는 걸 바라면서 괜히 속 마음 틀키실까..
말을 꼬신건 아닐지..??
저희 아버지두 그러시더라구요.. ^^;;;
좋은 옷으로 잘 입고 다니시는 걸 바라면서 괜히 속 마음 틀키실까..
말을 꼬신건 아닐지..??
저희 아버지두 그러시더라구요.. ^^;;;
09:27
2006.12.01.
2006.12.01.
제 생각에도.. 팬케이크님을 배려하시려고 하는 말씀이 아닐까요?
울 마나님도 항상 옷을 살때면... 싼것 여러벌을 산답니다.. 싸구려 옷 여러벌 보다는 그래도 오래 입을수 있는 좋은 옷 한벌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싼게 비지떡이라구...오래 입지도 못하구.. 옷장안에 보면.. 마나님 옷이 주르륵.. 걸려 있는데.. 항상 철이 지나서 정리할때 보면 한번도 입지 않고 제철을 보내는 옷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쎄일 해서 싸다고 구입한 옷들이 시간이 지나면 거의 입지도 않고 버려지는.. 참 안타깝습니다..
그럴때 저두 울 마나님한테 한소리 합니다..
몸매가 안되구 얼굴이 안되면... 옷이 날개라는데 옷이라도 좋은걸로 사입으라고..
물론 듣는 울 마나님은 화가 날지도 모르지만.... 그렇게라도 해야 울 마나님 화나서 좋은옷 사 입게 돈 달라구 합니다.. ㅎㅎ
평상시에 옷 사입으라고 돈 주면... 아들놈 옷만 사와서는 즐거워 하더군요..
그럴땐 조금 화가 나기도 한답니다..
남편분께서도 그런 마음이 아니실지~~~
울 마나님도 항상 옷을 살때면... 싼것 여러벌을 산답니다.. 싸구려 옷 여러벌 보다는 그래도 오래 입을수 있는 좋은 옷 한벌이 더 좋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싼게 비지떡이라구...오래 입지도 못하구.. 옷장안에 보면.. 마나님 옷이 주르륵.. 걸려 있는데.. 항상 철이 지나서 정리할때 보면 한번도 입지 않고 제철을 보내는 옷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쎄일 해서 싸다고 구입한 옷들이 시간이 지나면 거의 입지도 않고 버려지는.. 참 안타깝습니다..
그럴때 저두 울 마나님한테 한소리 합니다..
몸매가 안되구 얼굴이 안되면... 옷이 날개라는데 옷이라도 좋은걸로 사입으라고..
물론 듣는 울 마나님은 화가 날지도 모르지만.... 그렇게라도 해야 울 마나님 화나서 좋은옷 사 입게 돈 달라구 합니다.. ㅎㅎ
평상시에 옷 사입으라고 돈 주면... 아들놈 옷만 사와서는 즐거워 하더군요..
그럴땐 조금 화가 나기도 한답니다..
남편분께서도 그런 마음이 아니실지~~~
10:17
2006.12.01.
2006.12.01.
그동안 사신 것도 허접한 물건 아닙니다.
그 물건에 노스***, 콜럼**, 베르*** 이런 상표 붙이면 가격은 자동으로 비싸지고....
노스*** 단점은 의류가 좀 무거운 것 같구요.
이번에 단체(?)로 구입한 배낭이 불편해 미티(노스***)......결국 국산 서미트로 하나 더 주문할 예정입니다...ㅠ ㅠ.
브랜드 값 하느라고 소비자가 19만원짜리 배낭이 기능성이나 모든 면에서 불편일변도라(디자인은 그럴듯....)
다시 10만원 짜리 국산브랜드로....ㅠ ㅠ
돈 버리고 고생하고.....
그 배낭 사자고 우기던 사람.....불편하다고 말도 못하고....
그 물건에 노스***, 콜럼**, 베르*** 이런 상표 붙이면 가격은 자동으로 비싸지고....
노스*** 단점은 의류가 좀 무거운 것 같구요.
이번에 단체(?)로 구입한 배낭이 불편해 미티(노스***)......결국 국산 서미트로 하나 더 주문할 예정입니다...ㅠ ㅠ.
브랜드 값 하느라고 소비자가 19만원짜리 배낭이 기능성이나 모든 면에서 불편일변도라(디자인은 그럴듯....)
다시 10만원 짜리 국산브랜드로....ㅠ ㅠ
돈 버리고 고생하고.....
그 배낭 사자고 우기던 사람.....불편하다고 말도 못하고....
10:19
2006.12.01.
2006.12.01.
^0^.............토요일날 오후에...1박2일 산행 간다뉘.......
긴 양말이나 하나 사러 또 이마트로 나가야겠네요....
울티셔츠 하나 입을 게 없다고 아침부터 툴툴거리니....디립다 지옷만 산다고.....
(사실....제가 좀 옷욕심이 많긴해요....양심에 찔려라..............)
참 나원 젊을 때는 암거나 입더뉘 늙을수록 옷타령만..........
에궁...비위 맞춰 줄려면....내일 산행 잘 가라고 이마트 에델에 가서 긴 양말도 하나 사고......
집앞 LG 상설할인매장 함 들러봐야 겠네요......꼭 바쁜 날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다니까요.....에잇! 짱나....^^*
긴 양말이나 하나 사러 또 이마트로 나가야겠네요....
울티셔츠 하나 입을 게 없다고 아침부터 툴툴거리니....디립다 지옷만 산다고.....
(사실....제가 좀 옷욕심이 많긴해요....양심에 찔려라..............)
참 나원 젊을 때는 암거나 입더뉘 늙을수록 옷타령만..........
에궁...비위 맞춰 줄려면....내일 산행 잘 가라고 이마트 에델에 가서 긴 양말도 하나 사고......
집앞 LG 상설할인매장 함 들러봐야 겠네요......꼭 바쁜 날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다니까요.....에잇! 짱나....^^*
10:45
2006.12.01.
2006.12.01.
11:13
2006.12.01.
2006.12.01.
^0^에궁 꽁쟈님 기억력두 좋으셔라.............
이제 산행 5개월로 접어드뉘 요지부동하던 살들이 쬐금씩 움직일 기미가 약간 엿보이네요...
내년 봄이라면 목표 달성될 듯........ㅎㅎㅎㅎㅎㅎㅎㅎ ^^*
이제 산행 5개월로 접어드뉘 요지부동하던 살들이 쬐금씩 움직일 기미가 약간 엿보이네요...
내년 봄이라면 목표 달성될 듯........ㅎㅎㅎㅎㅎㅎㅎㅎ ^^*
11:19
2006.12.01.
2006.12.01.
요즘도 특별히 목 긴 양말이 있나요?
예전에는 니카바지라고 무릎까지 내려오는 바지에 신느라고 긴 스타킹이 있었지만...
요즘 등산복은 모두 유닉스타일로 긴 바지라서....긴 양말이 필요 없을 듯 한데요...
암튼...... 목 긴 양말이 별도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예전에는 니카바지라고 무릎까지 내려오는 바지에 신느라고 긴 스타킹이 있었지만...
요즘 등산복은 모두 유닉스타일로 긴 바지라서....긴 양말이 필요 없을 듯 한데요...
암튼...... 목 긴 양말이 별도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14:16
2006.12.01.
2006.12.01.
^0^원폴님 말씀이 맞네요........에델 가서 물어보뉘.....
요즈음은 목 긴 양말을 안 신는데요.....근데 울애아빠는 석기시대 구시대 사람이라 큰 산 갈 때면
양말을 두 개 꼭 겹쳐 신더라구요.....바지 속으로요......다 낡아 빠진 긴 양말...버릴려고 내놨다가......
욕 얻어 먹고.......도로 들여놓은 사건이 얼마 전에......괜히 바쁜데 이마트 갔다왔네요......
서비스로 받은 제 양말 신으라고 해야쥐..........겨울용 고어텍스 두툼한 바지 좋은 게 있으니
양말 이중으로 안 신어두 될텐데.....꼭 전통을 고집하눈지.......마침 괜찮은 남자티 세일하는 게 기억 나서
하나 살려고 갔더뉘.....100 사이즈가 다 빠져서 그것두 못 사고..........
뭐 죽자사나 좋은 옷(?) 내내 입고 다니라고 할랍니다.....누가 같은 옷 입었다고 뭐라고
할 것도 아니고......푸훗? 아이고 또 늦었다......^^*
요즈음은 목 긴 양말을 안 신는데요.....근데 울애아빠는 석기시대 구시대 사람이라 큰 산 갈 때면
양말을 두 개 꼭 겹쳐 신더라구요.....바지 속으로요......다 낡아 빠진 긴 양말...버릴려고 내놨다가......
욕 얻어 먹고.......도로 들여놓은 사건이 얼마 전에......괜히 바쁜데 이마트 갔다왔네요......
서비스로 받은 제 양말 신으라고 해야쥐..........겨울용 고어텍스 두툼한 바지 좋은 게 있으니
양말 이중으로 안 신어두 될텐데.....꼭 전통을 고집하눈지.......마침 괜찮은 남자티 세일하는 게 기억 나서
하나 살려고 갔더뉘.....100 사이즈가 다 빠져서 그것두 못 사고..........
뭐 죽자사나 좋은 옷(?) 내내 입고 다니라고 할랍니다.....누가 같은 옷 입었다고 뭐라고
할 것도 아니고......푸훗? 아이고 또 늦었다......^^*
15:30
2006.12.01.
2006.12.01.
팬케이크님 결심하신건 끝까지 하시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