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속이 좀 풀리니....슬슬...
- [서경]원폴
- 조회 수 114
- 2006.11.23. 10:00
어제 글 올린 내용처럼....
병원에서 병 얻어 며칠 고생....
저는 평생을 체해 본 경험이 없어서
(딱 한번 20대때 급체로 주위에서 손 발 모두 따 준 경험외에는 없습니다)
솔직히 체했을 때의 증상이나 느낌을 모르거든요.
그래서 속이 아프기 시작할 때도 도대체 왜 이러나 하는 생각 뿐.
주위 직원들한테 얘기했더니 대부분 체해서 그럴거라길래
생각 없이 소화제니 뭐니하는 약만 먹었으니...
결국 통증이 심해 몸살까지 나서 병가내고 병원에 갔더랬죠.
결과는 위통(발생 이유는 조~~~~ 아래 글).....
이런 써글.....
약 2번 먹고 속이 좀 편해집니다.
편해지니까....
일단 전화통에 대고..... 병원 3곳만 지정하고 그곳에서 하라고 결정한 넘부터 찾았습죠.
1) 거의 강제적으로 병원 지정한 이유와
(노.사가 공동 결정했다는 한심한 답변....노조는 지 할 일이 뭔지도 모르고 아무거나 합의...븅신이죠...)
그 병원의 차별화 된 점을 설명하라고 숙제를 던졌죠.
(내용증명으로 발송할테니 결정과정을 서면준비하라고)
(특히 다른 병원과 비교하여 직원들에게 특별히 이로운 점이 무언지..... 그런게 없다면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2) 그리고 법적으로 건강검진은 근로자가 본인이 원하는 건강검진병원 아무데서나 할 수 있는데 그렇게 못하게 한 이유를 설명하라면서 그런 초법적(?) 결정을 내린 배경도 아울러 요구했습니다.
3) 속이 쬐끔 풀리니.....무엇보다 승질나는 건....오늘 산행이 있는데 같이 못 가니 더더욱..
아직은 산행이 거시기해서....내일이나 산에 가야겠습니다.
병원에서 병 얻어 며칠 고생....
저는 평생을 체해 본 경험이 없어서
(딱 한번 20대때 급체로 주위에서 손 발 모두 따 준 경험외에는 없습니다)
솔직히 체했을 때의 증상이나 느낌을 모르거든요.
그래서 속이 아프기 시작할 때도 도대체 왜 이러나 하는 생각 뿐.
주위 직원들한테 얘기했더니 대부분 체해서 그럴거라길래
생각 없이 소화제니 뭐니하는 약만 먹었으니...
결국 통증이 심해 몸살까지 나서 병가내고 병원에 갔더랬죠.
결과는 위통(발생 이유는 조~~~~ 아래 글).....
이런 써글.....
약 2번 먹고 속이 좀 편해집니다.
편해지니까....
일단 전화통에 대고..... 병원 3곳만 지정하고 그곳에서 하라고 결정한 넘부터 찾았습죠.
1) 거의 강제적으로 병원 지정한 이유와
(노.사가 공동 결정했다는 한심한 답변....노조는 지 할 일이 뭔지도 모르고 아무거나 합의...븅신이죠...)
그 병원의 차별화 된 점을 설명하라고 숙제를 던졌죠.
(내용증명으로 발송할테니 결정과정을 서면준비하라고)
(특히 다른 병원과 비교하여 직원들에게 특별히 이로운 점이 무언지..... 그런게 없다면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2) 그리고 법적으로 건강검진은 근로자가 본인이 원하는 건강검진병원 아무데서나 할 수 있는데 그렇게 못하게 한 이유를 설명하라면서 그런 초법적(?) 결정을 내린 배경도 아울러 요구했습니다.
3) 속이 쬐끔 풀리니.....무엇보다 승질나는 건....오늘 산행이 있는데 같이 못 가니 더더욱..
아직은 산행이 거시기해서....내일이나 산에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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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2006.11.23.
2006.11.23.
10:11
2006.11.23.
2006.11.23.
담당자가 구구절절 설명한다고 전화 오길래....서면으로 준비하라고 하고 끊어버렸습니다.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 건 알죠.
산안법상 건강검진 결과를 노동부에 보고해야하고 ...그러려면 집계를 제대로 해야하는데 사방팔방에서 하다 보면 검진결과가 간혹 착오로 누락되거나 통보가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는 거...
그렇다고 해서 지들 편하자고 엉뚱한 수작 하는....이건 안되죠.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 건 알죠.
산안법상 건강검진 결과를 노동부에 보고해야하고 ...그러려면 집계를 제대로 해야하는데 사방팔방에서 하다 보면 검진결과가 간혹 착오로 누락되거나 통보가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는 거...
그렇다고 해서 지들 편하자고 엉뚱한 수작 하는....이건 안되죠.
10:15
2006.11.23.
2006.11.23.
^0^건강 검진한 병원에도 항의하고 진단서 끊어다 보여줘요.
조영술하다 사람 잡았다고............함 본 때를 보여야..................^^*
조영술하다 사람 잡았다고............함 본 때를 보여야..................^^*
10:39
2006.11.23.
2006.11.23.
10:44
2006.11.23.
2006.11.23.
^0^좋아하시는 산행도 못 가시다니 안습...........
에궁...........왜케 시간이 없는겨.......
.............아침부터 내내 김치 만두 만드느라................
울애들이 겨울 등산 바지 사라고....생일 선물로 하트 봉투에 15 만냥 넣어줬는데.......못 가고 있고......
그, 돈이 결국 뉘 돈인가........청계산 자락에서 산 알타리로 담은 김치...일부 옵빠에게 부쳐주고
..........일부는 평촌 동생 갖다 주기로 했눈데도.........못 가고 있으뉘.....안습....
..........하루에 두 가지 이상 볼일 보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에궁...........왜케 시간이 없는겨.......
.............아침부터 내내 김치 만두 만드느라................
울애들이 겨울 등산 바지 사라고....생일 선물로 하트 봉투에 15 만냥 넣어줬는데.......못 가고 있고......
그, 돈이 결국 뉘 돈인가........청계산 자락에서 산 알타리로 담은 김치...일부 옵빠에게 부쳐주고
..........일부는 평촌 동생 갖다 주기로 했눈데도.........못 가고 있으뉘.....안습....
..........하루에 두 가지 이상 볼일 보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10:47
2006.11.23.
2006.11.23.
10:49
2006.11.23.
2006.11.23.
생일 선물로 하트 봉투에 15 만냥 넣어줬는데
<--- 겨울용 바지(쉘러원단 4방스판) 3장 사고도 남네요...
그럼 2장 사고(장당 대략 4만원/상설할인/사레바) 아이젠이랑, 겨울용 마스크(숨쉬기 편한 구조로 된), 거기다 고어텍스 겨울모자까지 마련하겠네요....이렇게 보니 15만 냥이 큰 돈이네요...
지난 달에 카매라 사용료가 15만냥이었는뎅.....쩝
<--- 겨울용 바지(쉘러원단 4방스판) 3장 사고도 남네요...
그럼 2장 사고(장당 대략 4만원/상설할인/사레바) 아이젠이랑, 겨울용 마스크(숨쉬기 편한 구조로 된), 거기다 고어텍스 겨울모자까지 마련하겠네요....이렇게 보니 15만 냥이 큰 돈이네요...
지난 달에 카매라 사용료가 15만냥이었는뎅.....쩝
11:21
2006.11.23.
2006.11.23.
11:22
2006.11.23.
2006.11.23.
^0^......일단 문정동에 가보든가....안 되면 도봉산이라도 가보고 싶은데.........
도봉산 입구......상설 매장 거리에 주차할 데 있나요?......아님 전철 타고 가야 하나?
아이고 문정동도 못 가면서 꿈도 야무지게 도봉산..........극과 극이네요....
남쪽 끝서 북쪽 끝까지............그야말로 일사천리로 대략 일하던 것......중지하고......
동생네 김치 갖다주러 가야겠네요....
코스트코 들러 괴기와 피자도 좀 사고.......왜 난 항상 받기보단 베푸는 입장인쥐......성격인가..^^*
도봉산 입구......상설 매장 거리에 주차할 데 있나요?......아님 전철 타고 가야 하나?
아이고 문정동도 못 가면서 꿈도 야무지게 도봉산..........극과 극이네요....
남쪽 끝서 북쪽 끝까지............그야말로 일사천리로 대략 일하던 것......중지하고......
동생네 김치 갖다주러 가야겠네요....
코스트코 들러 괴기와 피자도 좀 사고.......왜 난 항상 받기보단 베푸는 입장인쥐......성격인가..^^*
12:26
2006.11.23.
2006.11.23.
공영주차장도 있고...평일에는 도로변에 주차하더군요...여기저기 다닐 필요 없이 사레바 매장앞에 세우면 될 것 같네요.
어차피 이월상품이니까 밖에 진열해 두었는데...사이즈만 맞으면(대부분 사이즈 있지만) 그냥 들고 오기만 하면 됩니다.
에델도 어차피 밀레풍 디자인이고....사레바는 전에 메이데이라는 국내회사가 사레바를 만들면서 디자인이 좋아졌지요.
노스*** 들어 오기 전부터....제가 사레바를 좋아해서요....salewa....독일 발음이라나 뭐라나....
기왕이면 국제적인 메이커고 가격도 착하고....에고....선전한다고 오해살라....ㅋㅋ
어차피 이월상품이니까 밖에 진열해 두었는데...사이즈만 맞으면(대부분 사이즈 있지만) 그냥 들고 오기만 하면 됩니다.
에델도 어차피 밀레풍 디자인이고....사레바는 전에 메이데이라는 국내회사가 사레바를 만들면서 디자인이 좋아졌지요.
노스*** 들어 오기 전부터....제가 사레바를 좋아해서요....salewa....독일 발음이라나 뭐라나....
기왕이면 국제적인 메이커고 가격도 착하고....에고....선전한다고 오해살라....ㅋㅋ
12:59
2006.11.23.
2006.11.23.
16:48
2006.11.23.
2006.11.23.
^0^ 도봉산 사레바 위치가 어디래요?
혹혹혹 도봉산역 삼거리에서 도봉산 등산로로 들어가는 부분에 있나용?
요 근래에 도봉산을 가본 적이 없어서용.......산에 다니던 때가 대략 15년두 넘은 시절 애기라......
지는 에델이 좋은데....뭐 이마트에는...에델바이스,레드페이스,두 개와 나머지는 블랙야크
아님 에코로바 3군데뿐이라.............옷 기웃해보뉘 에델바이스가 젤 나은 듯 하여...에델은 여성복이
날렵하뉘 이쁘더라구요....레드페이스는 투박ㅎㅎㅎ 도봉산에 모여 있다면 에델두 있을텐데
상설매장은 아니겠죠.....함 도봉산으로 진출해봐? ㅎㅎㅎ
사레바? 첨 들어보눈데...괜찮은가요? ........^^*
혹혹혹 도봉산역 삼거리에서 도봉산 등산로로 들어가는 부분에 있나용?
요 근래에 도봉산을 가본 적이 없어서용.......산에 다니던 때가 대략 15년두 넘은 시절 애기라......
지는 에델이 좋은데....뭐 이마트에는...에델바이스,레드페이스,두 개와 나머지는 블랙야크
아님 에코로바 3군데뿐이라.............옷 기웃해보뉘 에델바이스가 젤 나은 듯 하여...에델은 여성복이
날렵하뉘 이쁘더라구요....레드페이스는 투박ㅎㅎㅎ 도봉산에 모여 있다면 에델두 있을텐데
상설매장은 아니겠죠.....함 도봉산으로 진출해봐? ㅎㅎㅎ
사레바? 첨 들어보눈데...괜찮은가요? ........^^*
22:06
2006.11.23.
2006.11.23.
^0^.................짐 사야할 게......고어텍스 자켓(이건 싸고 좋은 것 있으면)
겨울 바지,겨울 모자(아직 등산모도 아닌 청모자 쓰고 다뉘니),아이젠,마스크,
지팡이(빅스타님 배낭에 꽂은 게 멋져 보이네용..잘못하면 짐이 될 수도)..........
장갑은 이마트 레드페이스 창고세일하기에 만냥에 하나 샀네요.............^^*
겨울 바지,겨울 모자(아직 등산모도 아닌 청모자 쓰고 다뉘니),아이젠,마스크,
지팡이(빅스타님 배낭에 꽂은 게 멋져 보이네용..잘못하면 짐이 될 수도)..........
장갑은 이마트 레드페이스 창고세일하기에 만냥에 하나 샀네요.............^^*
22:09
2006.11.23.
2006.11.23.
일단 도봉산 입구부터 주욱~~~~~~~~~~장비점입니다.
우리나라 장비 메이커는 다 있다고 보시면 되구요....
스틱은....가급적 좋은 걸 권합니다....소재는 가벼운 넘으로(좋은 제품은 두랄루민이나 카본을 사용합니다)....전철표 5천냥 짜리도 있지만...
대략 5만원 선이면 무난합니다.....10만원 이상하는 넘도 있지만....ㅠ ㅠ(두자루 한 셋트에 20 줬네요....)
스틱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청계산 같은 산에서는 쓸모 있을 듯...
우리나라 장비 메이커는 다 있다고 보시면 되구요....
스틱은....가급적 좋은 걸 권합니다....소재는 가벼운 넘으로(좋은 제품은 두랄루민이나 카본을 사용합니다)....전철표 5천냥 짜리도 있지만...
대략 5만원 선이면 무난합니다.....10만원 이상하는 넘도 있지만....ㅠ ㅠ(두자루 한 셋트에 20 줬네요....)
스틱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다칠 수 있으니 조심하시구요...청계산 같은 산에서는 쓸모 있을 듯...
16:47
2006.11.25.
2006.11.25.
아랫글 읽으러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