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뎅장....병원에서 병 얻고......
- [서경]원폴
- 조회 수 166
- 2006.11.22. 17:30
며칠 전에 건강검진한다고 병원에 갔었죠.
위장 검사가 필수라면서 내시경과 조영술 둘 중 선택하라고....
우쒸...객관식이면 4-5가지 정도는 되야 선택하지...
둘 중 하나면 오 엑스?
내시경은 꺼림직하길래 멋 모르고 조영술이요 했죠.
(이 때 까지는 "조영"이라길래 초음파처럼 하는 걸로 알고)
막상 들어서니 무쟈게 무거운 액체(조영제라고 위장 염색제라나...)를 마시고 침대에서 이리 저리 구르고
위장을 염색한 후에 다시 침대를 세워 사진을 찍는데...
이게 장난이 아니네요.
렌즈부위 같은데 이 넘으로 배를 무쟈게 밀어 대면서 찍는데....ㅠ ㅠ
(기사 왈....잘못하다 갈비 부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 고역 끝에 끝나고 돌아서는데....다시 부르네요.
사진이 잘못나와 다시 찍자고....
또 그넘의 조영젠가 뭔가 마시고 이리 저리 구르고.
어퍼 컷 맞듯이 렌즈세례 받고...
뎅장..... 한번도 힘든데 두번을...
그리고 이 삼일 후부터 배가 자꾸 아프고 트림나고해서
체한 것으로 알고 소화제에 겔포*에 뭐 이런걸 먹었는데도 별무효과.
오늘은 통증이 심해 병원에 갔더니...
위장에 일종의 타박상이라네요....뎅장
건강검진 때 있었던 일을 얘기했더니
조영제 자체가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면서,
의사 선생님 왈 :
"그 분이 초보자였나? 얼마나 세게 밀어댔기에....."
괜히 며칠동안 고생만 했네요....
건강검진 받다 병 얻고....덴장.....
위장 검사가 필수라면서 내시경과 조영술 둘 중 선택하라고....
우쒸...객관식이면 4-5가지 정도는 되야 선택하지...
둘 중 하나면 오 엑스?
내시경은 꺼림직하길래 멋 모르고 조영술이요 했죠.
(이 때 까지는 "조영"이라길래 초음파처럼 하는 걸로 알고)
막상 들어서니 무쟈게 무거운 액체(조영제라고 위장 염색제라나...)를 마시고 침대에서 이리 저리 구르고
위장을 염색한 후에 다시 침대를 세워 사진을 찍는데...
이게 장난이 아니네요.
렌즈부위 같은데 이 넘으로 배를 무쟈게 밀어 대면서 찍는데....ㅠ ㅠ
(기사 왈....잘못하다 갈비 부러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 고역 끝에 끝나고 돌아서는데....다시 부르네요.
사진이 잘못나와 다시 찍자고....
또 그넘의 조영젠가 뭔가 마시고 이리 저리 구르고.
어퍼 컷 맞듯이 렌즈세례 받고...
뎅장..... 한번도 힘든데 두번을...
그리고 이 삼일 후부터 배가 자꾸 아프고 트림나고해서
체한 것으로 알고 소화제에 겔포*에 뭐 이런걸 먹었는데도 별무효과.
오늘은 통증이 심해 병원에 갔더니...
위장에 일종의 타박상이라네요....뎅장
건강검진 때 있었던 일을 얘기했더니
조영제 자체가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면서,
의사 선생님 왈 :
"그 분이 초보자였나? 얼마나 세게 밀어댔기에....."
괜히 며칠동안 고생만 했네요....
건강검진 받다 병 얻고....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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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2
2006.11.22.
2006.11.22.
17:33
2006.11.22.
200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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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2006.11.22.
17:34
2006.11.22.
2006.11.22.
지금 ...열 받아 한바탕 하려고 벼르는 중입니다.( 그 병원을 지정한 넘이 누군지....올해는 이상하게 병원 세 곳 지정해 놓고 거기서만 하라고...내 이럴줄 알았쥐....)
17:35
2006.11.22.
2006.11.22.
17:40
2006.11.22.
2006.11.22.
17:44
2006.11.22.
2006.11.22.
17:51
2006.11.22.
2006.11.22.
^0^걍 내시경하시지............
조영술이 뭐냐고 물어보시든가?
그거 단단히 따져야 해요....완전 조영술 촬영 초보인 듯...........^^*
조영술이 뭐냐고 물어보시든가?
그거 단단히 따져야 해요....완전 조영술 촬영 초보인 듯...........^^*
17:53
200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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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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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2.
2006.11.22.
20:50
2006.11.22.
2006.11.22.
ㅋㅋㅋ...보통 건강검진을 시행하면 병원에서 돈을 많이 벌기 때문에...
병원의 로비가 치열합니다...그에 따라 이권이 개입되죠...ㅋㅋ
전 직장에서 자주 봤던 일입니다....결국은 노조에서 결정하고...뒷돈도 거기서...캬캬캬..
잘 뒤져보시면 모종의 거래가 있을 겁니다..
병원의 로비가 치열합니다...그에 따라 이권이 개입되죠...ㅋㅋ
전 직장에서 자주 봤던 일입니다....결국은 노조에서 결정하고...뒷돈도 거기서...캬캬캬..
잘 뒤져보시면 모종의 거래가 있을 겁니다..
07:00
2006.11.23.
2006.11.23.
희원이 아빠 밀씀은 절대 공감하고 실제로 확인(?)도 했던 부분인데...
그래서 예전에는 병원 지정을 하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했는데 올해는 지*하고 병원 세 곳 달랑 지정하고 그리 가라고 그것도 노.사가 합의 했대나 뭐라나....
요즘 노조들 노조의 본래 목적이 뭔지도 모르고 씨잘데기 없는 정치구호나 외치고....차라리 정당으로 바꾸던가....한심한 노릇입니다.
몸 좀 풀리면 이번 결정에 관여한 넘들 손 봄 봐주려고 벼르는 판입죠....
그래서 예전에는 병원 지정을 하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곳에서 했는데 올해는 지*하고 병원 세 곳 달랑 지정하고 그리 가라고 그것도 노.사가 합의 했대나 뭐라나....
요즘 노조들 노조의 본래 목적이 뭔지도 모르고 씨잘데기 없는 정치구호나 외치고....차라리 정당으로 바꾸던가....한심한 노릇입니다.
몸 좀 풀리면 이번 결정에 관여한 넘들 손 봄 봐주려고 벼르는 판입죠....
09:39
2006.11.23.
2006.11.23.
10:10
2006.11.23.
2006.11.23.
오히려 병을 얻으셨네요..
어찌 이런일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