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용쟁화투(龍爭花鬪)
- [서경]C.S.min v-.-z
- 조회 수 138
- 2006.10.30. 12:24
혼돈의 공간, 그리고 기나긴 시간들... 그 세계의 끝에 하나의 섬이 있었으니, 훗날 사람들은 이 섬을 '오광도(五光島)'라 불렀다.
이 섬은 신들의 땅. 때문에 인간과 신, 그리고 동물과 신의 존재가 어지럽게 얽혀있어 마법과 재앙, 그리고 온갖 모략과 비방, 싸움이 난무하는 땅이었다. 이들의 싸움은 신들의 판에서 번진 지상 계에서의 싸움으로 서로 다른 다섯 종족으로 새로 태어나게 되었다.
도학파, 삼광파, 월광파, 똥광파, 애비파의 다섯 종족들이 번성함에 따라 부족간의 싸움이 발생하였고, 이것이 더욱 발전되어 종족간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이 다섯 종족 중에서도 가장 신망이 두텁고 '오광도'의 지존으로 불리는 종족은 '도학파'였다.이들은 인간계와 신계를 넘나드는 무림계의 지존으로 학문이 높고 성품이 고결하여 다른 여러 책사 및 무사들에게 존경을 한 몸에 받았으나, 결국 이들의 목적도 오광도의 통일이었다.
대표적인 인물로 도학파의 수장인 '도학위룡'이 있으며, 책사로서 '재갈총명'과 천하 제일의 무사 '풍장지구'가 그의 뒤를 따랐다.
한편으로는 동맹과 배신을 밥 먹듯이 하는 종족이 있으니, 그 종족은 '삼광파'였다. 삼광파의 총수는 '삼광별희'로서 잔재주에 능하고 수완이 좋으나 변덕이 심했다. '월광파'의 '월광보합'과의형제를 맺었으나 이를 이용하여 월광파를 농락한다. 삼광별희의 수하에는 책사 '이지매'와 오광도 최고의 힘을 자랑하는 '돈금보'가 있었다.
이에 반하는 '월광파'는 '월광보합'을 우두머리로 정도(定道)를 걷는 정파로서 월광보합의 우직한 성품을 따르는 부하가 많았다. 남의 말을 잘 믿고 결단력이 부족한 것이 흠이지만 그를 따르는 '월하삼조'와 정의의 장수 '싸리서독'이 그의 뒤를 따랐다.
'똥광파'는 힘의 우위에서 비롯되어 성격이 잔인하고 절대적인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온 '오광도'의 두려움의 대상으로 자리잡았다. 마왕인 '똥광불패'를 중심으로 무당인 '절대쌍피'와 '똥광파'의 자객인 목보단이 따르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광도'의 유일한 마신족인 '애비파'의 수장은 '애비정전'으로 마신으로 불리운다.한번 죽었다가 뇌살아난 귀타귀로 '절대쌍피'에 의해 부활하여 무림 최고의 마신족을 세웠다.
애비정전을 중심으로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의 몸을 가진 요괴 '홍비홍'이 따른다.
이러한 난세 속에서도 그들만의 전쟁의 법칙이 엄연히 존재하였으니 각 종족들은 여러 번에 걸친 싸움으로 최후에 각 다섯 종족들의 수장을 통합하여 오광의 역사를 이룩하는 자가 승자가 되는 것이다.
정파의 무리들이 오광도를 통일하면, 자유와 정의를 바탕으로 한 평화가 도래하게 되겠지만, 사파나 마신의 무리들이 최후의 승자가 된다면, 이 얼마나 끔찍한 상황이 될 것인가?
이제 영웅이 되기 위한 오광도에서의 처절한 싸움은 지금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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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PSP용으로 나온 겜의 설명이었구요...
다음번 명절과 스포넷 강북모임을 위해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화투짝을...
이 용쟁화투 모양으로 팔길래,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화투짝 받으면
사진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더욱 잼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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