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즐거우셨죠?
흐미..바위....-_-+

이론....집에 가야쥐......슝~~~~~~~~~~

치악산은 00년에 올라가 봤는데 좀 험하던데요...^^
하늘색 멋집니다...!

치악산...
정말루 치가 떨리는 산이라는..
연애시절,,,,
와이프와...겨울 산을 치악산에 갔었는데...
베낭메고...카메라 장비 메고....
눈이 엄청 내리는 날...정상에 올라갔다 왔는데...
내려와선..둘다 탈진...했다는..ㅠㅠ;;;

겨울 치악 ...아름답죠....

많이 힘드셨을 거라고 사료됩니다.
내일 뵙지요. 닭 집에서...

치악에 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
이상하게 남들이 힘들다는 게 잘 이해가 안 갑니다....
그냥 오를 만 하다는 느낌 정도....치악이 제 체질인지....

암튼 오늘은 다른 사람 쉴 때마다 쉬다가는 페이스 잃을 것 같아 먼저 쉬지 않고 올랐죠...
그래봐야 20여분 정도지만....원래 산행에서 제가 잘 쉬지 않고 마냥 천천히 가는 스탈이라.....

정말 구름 한점 없네요 ^0^

^0^쉬면 더 늘어져요.................천천히 쉬지않고 가는 것이 비결이더라구용....
힘들어도 철푸덕하지 않고.....서서 쉬며 물 마시고........천천히 가는 것이 비결..........
한 번 주저 앉으면 일어나기 싫잖아요....................^^*

빨려들어갈듯한 하늘이네요.... ^^

저 강원도에서 근무할때 올라갔는데요... 정말 가기 싫은산... 원래 산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지만 가본 산 중 가장 힘들었던산으로 기억을 합니다. 좀 험하죠... 그리고 보통산은 중간중간 쉴 공간이 있는데 치악산은 거의 없다는.,... 그래서 무작정 등반만 해야한다는....... 원래 "악"자 들어가는 산이 힘들다고들 하는데 월악산은 올라갈만 했거든요.

월악은....차라리 악산보다는 육산에 가까운 느낌이 드는 산이죠...
덕주사 길도 좋고....월악 가본지도 오래 전.....

형님 저두 산다녀야 하는데 왜 엄두가 안날까요? 시작하기두 무섭구..ㅎㅎ

사브작 사브작 시작하면 되는데...뭘 그리...처음엔 누구나 다 힘들어 하는겨....
아니...자주 다니는 사람도 힘들기는 마찬가지고....
다음에 한번 참석하도록...

흠~
가을하늘이 보기조아요 형님 ~~~~

전 산에만 가면 몸살이 난다는~~ ㅠㅠ

원주에살면서 한번도 못가본..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