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동료가 한달전쯤에 ○○지역에 집을 계약했다고 합니다.
물론 10%계약금을 걸었던 상태고...
엊그제인가? 집주인한테 통보가 왔다네요. 집을 팔지 않겠다고...
여차저차 법이 어쩌고 저쩌고해서 집주인이 계약금 돌려주면서 위약금으로 계약금의 100% 를 더 줬다고 합니다.
으허~

그동안 동료중에 모사이트 경품으로 디카받은사람, 복권 경품으로 차(모닝)받은 사람들도 있는데, 이번엔 대박이네요. ^^
왠만한 직장인 년봉을... 그 사람의 지금 기분은 어떨까요?!
아~ 일안되네... 우리팀은 왜이렇게 운좋은 사람들이 많은건지... 판교분양받은 사람도 있고... 부럽당...


지금 이 동료는 "1년후에 얼마가 더 오를지 모르는데 2천5백만원이 뭘..." 이러면서 애써 웃음을 감추고 있습니다.
-_-;;


p.s 너무 황당한? 사건이 옆에서 일어난지라 한자 적어봤습니다! 모두들 안녕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