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초에 현대백화점에서 프리랜서로 뛸때.

솔직히 현대백화점에서 연락오길래..앗싸..매장 언냐들이랑 놀아야쥐~~루루랄라~ 하고 갔더니..
웬걸..백화점 매장하곤 전혀 다른 건물에서 일해야 했다죠 ㅡ_-;;
결국에 거기 프로젝트 끝나고 나올때까지..
매장 언냐들하고 못 놀았습니다 ㅜㅡ;;

암튼..그곳에서 5달간 일하면서 문제가 있었던 치아를 몇개 치료했었습니다..
거금좀 들여가면서 ㅡㅡ;;

근데 며칠전 한참 밥을 먹는데 뭐가 씹히더군요..
우띠..뭐야? 하고 봤더니..
당시 금으로 떼웠었던게 떨어져 나와버렸더군요 ㅡ,.ㅡ;;

미루다 오늘 오후에 한가하길래..
떨어져나온 금덩이(??)를 들고 압구리로 쓩~하고 간만에 날라갔습니다.

지나가는 모델같은 미끈한 처자들도 함 바라봐주고 ㅡ_-;;
차는 주차할때가 없어서 현대백화점에 주차를 하고 나왔드랬죠..

근데..치과가 있는 건물에 오랜만에 갔더니..
못보던 치과는 있고 기억속의 치과가 없더군요..(정확히 명칭이 기억이 안났던 상태..가보면 기억나겠지 하고 갔던지라..)
구xxx치과 라길래...속으로 아 리뉴얼했나보다 하고..일단 들어갔습니다.

간호사 언냐한테..
작년에 왔는데 기록에 있나 멀겠네용? 했더니..
작년이면 있을거라면서 검색을 했는데..없더군요 ㅡㅡ;;

이상하다 했더니..
혹..작년에 옆 건물에 있던 치과랑 착각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네요..
이름을 들어보니 기억이 날라하고..
문을 닫았는지 옮겨졌는지 없어졌다고 하더만요..덴장..

위치 추적을 함 해봐야 할듯하군요..
얼마주고 한건데 ㅜㅡ;;

못찾으면..예상치 못한 금액이 나가게 생긴지라..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