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끝나고 집에와서 밥먹고 친구들이 기다리는 독서실로 향하던 길이였죠...

가던길에 어디선가 연기가 엄청나게 나는거에요....

그래서 후사경으로 보니깐 뒤에서 뿌옇게 연기가 가득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설마 내차겠어 하고 계속 갔는데 연기가 제차를 따라 오더군요...ㅋ

차산지 이제 한달 쪼금 넘었는데 이게 웬말 입니까...ㅠㅠ

헤드라이트도 습기 차서 일주일동안 영업소 다니면서 겨우 교체 했는데...

기분나뻐서 그냥 영업소에 던져 버리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