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팬케이크누님의 글에 feel받아서..예전에 지리산다녀온 행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서경]스카이엡™
- 조회 수 153
- 2006.10.11. 21:47
원폴형님글도 곧 올라오겠지만..
예전을 추억하며..한번 올려봅니다.^^
- 화엄사새벽하늘.JPG (File Size: 377.4KB/Download: 1)
- 사본___노고단정상으로.jpg (File Size: 1.36MB/Download: 1)
- 노고단산장표.JPG (File Size: 438.5KB/Download: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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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하천에서벽소령_훈.JPG (File Size: 426.5KB/Download: 2)
- 벽소령산장전경.JPG (File Size: 448.7KB/Download: 0)
- 벽소령산장표.JPG (File Size: 510.8KB/Download: 0)
- 세석산장전경.JPG (File Size: 494.2KB/Download: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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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과나비.JPG (File Size: 525.4KB/Download: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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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돋이1.JPG (File Size: 356.0KB/Download: 0)
- 해돋이2.JPG (File Size: 363.8KB/Download: 0)
- 천왕봉.jpg (File Size: 43.2KB/Download: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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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4
2006.10.11.
2006.10.11.
21:58
2006.10.11.
2006.10.11.
22:01
2006.10.11.
2006.10.11.
22:05
2006.10.11.
2006.10.11.
22:10
2006.10.11.
2006.10.11.
사진에.....대피소라고 표기된 게 언제부턴지 몰라도....
산장이라고 표기된 걸 잘못된거라고 엄청 게긴 기억나네요.....국립공원관리공단에.....
이번에 보니 모두 대피소로 표기되어 있어...... 므흣????
산장이라고 표기된 걸 잘못된거라고 엄청 게긴 기억나네요.....국립공원관리공단에.....
이번에 보니 모두 대피소로 표기되어 있어...... 므흣????
22:50
2006.10.11.
2006.10.11.
지리산..마루님..준비 잘 해서 가세요. 짐은 최대한 작게. 배낭은 편한것. 버너및 코펠은 최대한 작고, 화력강한걸로.
그리고 팩소주는..첫날 잠 청할때, 좋습니다.^^; 많이도 필요없고..두팩정도만 가져가세요.^^;
우비, 등산화는 좋은걸로, 그리고..지팡이도 꼭~ 가지고 가시구요.헤드랜턴도 cateye것이 좋고..밝을수록 좋습니다.
그리고 팩소주는..첫날 잠 청할때, 좋습니다.^^; 많이도 필요없고..두팩정도만 가져가세요.^^;
우비, 등산화는 좋은걸로, 그리고..지팡이도 꼭~ 가지고 가시구요.헤드랜턴도 cateye것이 좋고..밝을수록 좋습니다.
22:55
2006.10.11.
2006.10.11.
22:56
2006.10.11.
2006.10.11.
히야~~~정말 대단하신듯...산을 사랑하시는군요!!!!^^
전 엄두도 못낼것같습니다....대단~!~!~!@@
아주 잘~~~봤습니다~!~!~!*^^*
전 엄두도 못낼것같습니다....대단~!~!~!@@
아주 잘~~~봤습니다~!~!~!*^^*
22:59
2006.10.11.
2006.10.11.
23:03
2006.10.11.
2006.10.11.
23:07
2006.10.11.
2006.10.11.
23:08
2006.10.11.
2006.10.11.
^0^와아아아아 대단하십니다....................
경치가 넘 멋지고......비와 안개 속의 산행이라 더 환상적입니다................^^*
경치가 넘 멋지고......비와 안개 속의 산행이라 더 환상적입니다................^^*
23:11
2006.10.11.
2006.10.11.
^0^....짐을 최대한 줄이는 게 좋아요.......심지어 돈도 줄입니다......
반찬 무게도 요령껏 줄이고...........뭐든지 가볍게 해야돼죠...............
지리산 종주 직접 해 본 것은 아니구 배낭은 싸 본 기억이 있어서요.^^*
반찬 무게도 요령껏 줄이고...........뭐든지 가볍게 해야돼죠...............
지리산 종주 직접 해 본 것은 아니구 배낭은 싸 본 기억이 있어서요.^^*
23:13
2006.10.11.
2006.10.11.
그래도....일출 사진이 좋네요....3대가 덕을 쌓아야 본다는.....
에고...어제는 흐리고 오늘은 청명하고....사진 좀 정리 해야쥐....
에고...어제는 흐리고 오늘은 청명하고....사진 좀 정리 해야쥐....
23:13
2006.10.11.
2006.10.11.
23:15
2006.10.11.
2006.10.11.
팬케이크누님// 맞아요..배낭쌀때..쓰레기봉투 20리터짜리를 안에 넣고 그안에..모든짐을 넣는 센스필요.!! 안그럼 습기에 다 젖거든요..ㅎㅎ
원폴형님//사진 기대할께요..^^;
원폴형님//사진 기대할께요..^^;
23:16
2006.10.11.
2006.10.11.
그렇죠....
등산장비 발달의 역사는 중량과의 싸움(?)이니까요.....
근데.....돈은 ......줄이지 말죠....그 정도 무게는....ㅋㅋㅋ
등산장비 발달의 역사는 중량과의 싸움(?)이니까요.....
근데.....돈은 ......줄이지 말죠....그 정도 무게는....ㅋㅋㅋ
23:16
2006.10.11.
2006.10.11.
23:20
2006.10.11.
2006.10.11.
23:26
2006.10.11.
2006.10.11.
23:32
2006.10.11.
2006.10.11.
한달에 두세번정도는 수원에 있는 광교산이나 안양에 있는
수리산을 가볍게 등산하고 있는데요~~~
지리산의 등산 여정을 사진으로 담은 것을 보니
지리산에 등산하고 싶은 생각이 솟구쳐 오르네요...^^
수리산을 가볍게 등산하고 있는데요~~~
지리산의 등산 여정을 사진으로 담은 것을 보니
지리산에 등산하고 싶은 생각이 솟구쳐 오르네요...^^
23:40
2006.10.11.
2006.10.11.
23:58
2006.10.11.
2006.10.11.
하아.. 종주는 안하고 1박 2일 코스로.. 다녀 온적 있어요.. 그것도 겨울에... 대학교 1학년때지요 아마..
저는 산장이 TV나 영화에 나오는 그런 따뜻한 곳인줄 알았습니다. 아이젠도 없이.. 침낭도 없이 들이 댔습니다.
여기서 자고 일출 보고 갈건데요.. 했더니.. 산장 아자씨 우리 열라 꾸중했습니다.
"느그뜰이 죽을라고 올라 왔냐고.. 밤에 안죽을라면 잠들지 마라." 헐..
한겨울에 조그만 배낭에 코팰/버너/먹을꺼 요렇게 달랑 들고 올라와서는 하산 안하고.. 철모르고 놀고 있었던게
한심해 보이셨을꺼라. 생각이 드네여. ㅡㅡ; (신발도 등산화가 아니었다는.. 켁.. 무식하면 용감해지나여.. )
산장에 차가운 나무 바닥에서 모포한장 빌린거로 잘때 아주 죽는줄 알았습니다. 잠을 잘수가 없는 지경이었고.
자면 못 일어 날것 같았습니다. 글케 힘들게 새벽녁에 잠들었더니.. 일출보러 올라 갈때 못 깼습니다. ㅡㅡ;
그래도 산장에서 보는 일출도 좋았습니다.
다녀와서 느낀건데.. 정말 욕들어 먹을만큼 위험한 짓을 한것 같았습니다.
담부턴 날 좋을때만 등산을 했지만.. 반성 많이 했습니다. .. 그치만 겨울 눈덮인 산은 잊을수가 없더 군여.. ^^
산행도 준비를 잘해야 안전하게 다녀 올수 있겠지요.
암튼 좋은 추억 가지고 계시네요.. ^^
저는 산장이 TV나 영화에 나오는 그런 따뜻한 곳인줄 알았습니다. 아이젠도 없이.. 침낭도 없이 들이 댔습니다.
여기서 자고 일출 보고 갈건데요.. 했더니.. 산장 아자씨 우리 열라 꾸중했습니다.
"느그뜰이 죽을라고 올라 왔냐고.. 밤에 안죽을라면 잠들지 마라." 헐..
한겨울에 조그만 배낭에 코팰/버너/먹을꺼 요렇게 달랑 들고 올라와서는 하산 안하고.. 철모르고 놀고 있었던게
한심해 보이셨을꺼라. 생각이 드네여. ㅡㅡ; (신발도 등산화가 아니었다는.. 켁.. 무식하면 용감해지나여.. )
산장에 차가운 나무 바닥에서 모포한장 빌린거로 잘때 아주 죽는줄 알았습니다. 잠을 잘수가 없는 지경이었고.
자면 못 일어 날것 같았습니다. 글케 힘들게 새벽녁에 잠들었더니.. 일출보러 올라 갈때 못 깼습니다. ㅡㅡ;
그래도 산장에서 보는 일출도 좋았습니다.
다녀와서 느낀건데.. 정말 욕들어 먹을만큼 위험한 짓을 한것 같았습니다.
담부턴 날 좋을때만 등산을 했지만.. 반성 많이 했습니다. .. 그치만 겨울 눈덮인 산은 잊을수가 없더 군여.. ^^
산행도 준비를 잘해야 안전하게 다녀 올수 있겠지요.
암튼 좋은 추억 가지고 계시네요.. ^^
07:47
2006.10.12.
2006.10.12.
^0^준비 없이 산에 가시면 정말 곤혹스럽죠..............
애아빠가 예전에 겨울산(오대산인가?무슨 산인가)에 갔는데...어느 등산 무리에서 한 아자씨가
아이젠두 없이..........쩔쩔매며........아이젠 혹 남는 것 있으면 2만원에 사겠다고 이사람
저 사람에게 애원하더랍니다. 그 때 아인젠 값이 5000 냥쯤 했나? 근데 누가 여유분을 가져왔겠어요....
애아빠가 하두 불쌍해서 걍 자기 것을 떼어서 내주었다네요.....목숨이 두 개 준 알아? 왜 떼어 줬냐고
했더뉘...자긴 필요 없을 듯 해서 줬대요. 그래서 돈은 받았어? 쓰던 것을 어떻게 돈 을 받냐? 그냥 줬지....
울애아빠가 이런 사람입니다......건방떨지 말라고.......오히려 자만심 떨다 사고난다고 뭐라 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
애아빠가 예전에 겨울산(오대산인가?무슨 산인가)에 갔는데...어느 등산 무리에서 한 아자씨가
아이젠두 없이..........쩔쩔매며........아이젠 혹 남는 것 있으면 2만원에 사겠다고 이사람
저 사람에게 애원하더랍니다. 그 때 아인젠 값이 5000 냥쯤 했나? 근데 누가 여유분을 가져왔겠어요....
애아빠가 하두 불쌍해서 걍 자기 것을 떼어서 내주었다네요.....목숨이 두 개 준 알아? 왜 떼어 줬냐고
했더뉘...자긴 필요 없을 듯 해서 줬대요. 그래서 돈은 받았어? 쓰던 것을 어떻게 돈 을 받냐? 그냥 줬지....
울애아빠가 이런 사람입니다......건방떨지 말라고.......오히려 자만심 떨다 사고난다고 뭐라 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
08:51
2006.10.12.
200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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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2.
200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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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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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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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13.
200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