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와이프가 운전하다가 사고났었습니다.
(3중 추돌인데 울티지는 맨앞차...)

이번 사고후에 주위에서 제차가 이상하게 사고가 많이 난다고들 하면서 그런차는 나중에 더 큰사고가 날지 모른다고 하면서 차를 바꾸는게 어떻냐고 말이 많습니다.

(작년 11월에 받아서 지금까지 5번이 났습니다. 그중에 제가 잘못한건 하나도 없구요 막 와서 밖아요...
- 신호대기중에 뒷차가 와서 살짝쿵.....
- 마트에서 주차중에 뒷차가 살짝쿵....
- 자건거탄 꼬마놈이 와서 손잡이로 긁고 가고요....
- 우회전하는데 자장면 배달 오토바이가 와서 정면 추돌하고요....
- 마지막으로 도로에서 급정거땀시 3중 추돌 발생하고요...)

첨들었을때는 그냥 웃어넘겼는데 주위 분들이 계속 그러니까 저도 생각이 막 바뀌려고 하는 겁니다.

현재 와이프는 허리가 아파서 병원에 입원해있고요..... 와이프도 차를 바꾸는고 싶다고 하고요....

와이프가 나중에 인사사고 날까봐 두렵다고 하면서 자꾸 바꾸자고 하네요....

원래 차를 신청하고 2개월 대기해야되는데 영맨이 다른 사람이 취소한차 받아왔다고 한달가량 빨리 받았습니다.

그것땀시 그런가 사고가 너무 자주 발생하네요....

이거 어쩌면 좋을까요?

제가 아는 사람도 그런차가 있었는데 미련없이 바꿨다고 하더군요...

지금에야 손해보는거 같지만 나중에 더 큰사고나면 그게 더 손해라고 합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이상 두서없이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