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조커입니다^^

어제는 강동&송파 횟집 급번개가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추석연휴 마지막 날을 나름대로 의미있게 보내고 싶어 주변의 지인과 함께 명일동 조류 거주지로 이동을 했었드랬지요.

1차 모임장소인 횟집에서 맛있게 즐겁게 먹고~

2차로 닭집에 갔었습니다.

거기서 문제가... ^^;

유리횽과 작년 이 맘때 쯤 영빠형님이 때렸었던 수원 영통 감자탕 번개 얘기를 하다가!

제가 그 때 유리형을 처음 봤다고 하자, 유리형 曰 '난 아닌데~'

그러는 겁니다. ㅡ.,ㅡ;

순간.. 속으로... '어? 난 분명히 수원 영통 감자탕 번개때 유리형 봤었는데...'라고 생각하며

서로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드랬지요.^^;

결국~ 내기로...까지 비화되는 상황이 연출!

트윈스형님과 서빠님에게 전화를 해 봤었는데 다들 유리형은 그 때 오지 않았다고 하고.. 꾸엑~~ㅡ.,ㅜ

진위여부를 확인해 보았으나.. 역시나...

http://www.kiasportage.net/zboard/zboard.php?id=sk_pic&page=24&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14

결국... 대화와 타협(?)으로 3차(bar)에서 양주(조커)와 셋트안주를 저 조커가 냈다는...

4차는 강동 꽃사슴 동생이 쏴서 다소나마 위안이 되었습니다. ^^;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후회없이 놀았습니다.

다들 즐거우셨는지요?

피곤해 죽겠습니다. 아웅~

사진은 오프/번개 사진방에~

p. s. - 유리횽~ 이젠 다시는 횽하고 내기 안할 거예영...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