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경방 20세기소년입니다.

정.말.로 사는게 바쁜나머지, 온,오프상으로 인사를 거의 못드리고 있습니다....정모도 참석못하구.....ㅜ.ㅜ

그!러!나!, 우리 회원님들께서는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닷!!!!!.......^^;;



저희 와이프와 결혼해서 산지가 벌써 2년이 다 되어 가네요..

돌아오는 개천절이 저희 결혼 기념일입니다...^^...(앗!! 내일이네요...-_-;)

여기저기서 저희 기념일을 위해서 대규모 행사 및 퍼레이드도 한다지만..

무엇보다도 회원님들의 따뜻한 문자 메세지로 2주년을 축하해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뜻깊은 기념일이 될 것 같습니다.

딱히 준비한 이벤트도 없고, 뭔가 좋은 걸 해주고도 싶지만 능력도 없어서리....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직업이 토목쟁이인지라, 현장생활을 하고있답니다....

편할땐 편하지만, 지금은 매일 철야근무에 주말에만 집에갑니다....,

피곤에 쩔어 주말에 집에가면, 거의 잠만 잡니다...

우리 씩씩한딸 키우랴, 맏며느리 역할하랴.....

고생하는 와이프에게 따뜻한 말한마디 못하고......

이번 추석연휴에 근사하게 저녁이나 한끼하려 했더니, 하필 또 당직에 걸려서......ㅋㅎ.....

거의 좌절입니다....-_-+

지금 시집에서 묵묵히 며느리 노릇을 하고있는 제 와이프에게 축하의 메세지 한번 쏴주시지 않으시겠습니까?

회원님들의 지원 사격 부탁드립니다..^^

우리 회원님들 !!!

즐겁고, 풍요로운 추석 되시길 기원합니다...



20세기사모님(처음 회원가입할때의 닉입니다..^^;;)/이연희 : 011-9009-8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