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두고 백수 1일차입니다...ㅡㅡㅋ

주말엔 늦잠도 잘잤었는데...오늘은 새벽2시에 자도...6시30분에 눈이 딱 떠지네요..

일부러 더 잘려고 딩굴딩굴 거렸는데도 말똥말똥 모드 입니다..ㅠㅠ

회사에서 하는 인터넷과 집에서 하는 인터넷의 차이가 엄청나네요..

회사에서 하면 네이버의 뉴스하나하나가 엄청 재미났었는데...집에서는 뉴스가 뉴스 같지도 않고...

유머게시판의 글을 읽어도 쓴웃음만 짓는 저의 모습을 모니터로 보게 됩니다...에공 심심해..

하루 평균 12시간넘게 일만하다가 평일날 이렇게 딩굴거릴려니 참으로 어색하고요...월차랑은 사뭇다른느낌이네요..

ㅠㅠ

보람찬 연휴끝내고 다시 직장인의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