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지금 바로 퇴근하는건 아니구요....대략 2시간 쯤 남았네요...

저녁에 내 고향 남원으로 갑니다..

왜 가냐면..음...벌초하러 갑니다..ㅎㅎ

오늘 밤에 내려가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 두군데 돌아댕기며 벌초를 하고 일욜날 작은 아부지들 오시면 나머지 마무리 할 계획이네요...

부모님 남동생..마눌님....트렁크엔 대형 화분과 김치통까지...

풀로 채워서 떠납니다....

비가 온다하니 걱정이 좀 되긴 하네요..

덥진 않아서 좋긴 한데 비오는데 밖에서 일하기 힘들자나요..

잘들 지내셔용....

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