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유렉님과의 조우...강원도 속초에서...
- [서경]띠옹
- 조회 수 314
- 2006.08.28. 13:41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띠옹입니다...
이번 정모는 휴가와 겹쳐 아쉽게도...ㅠㅜ
암튼 지난 26일에 강원도 속초에서 유렉님을 뵈었습니다...
제가 빵빵~ 거리면서 옆으로 지나갔었죠...
신호대기시 인사도 나누고...암튼 반가웠습니다...
이번 휴가는 나름 제 손바닥이라 자부하는 속초에서 신나게 먹다가 왔네요...
진양횟집에서 오징어순대에 막어물회 먹구...
한양면옥에서 정통 함흥냉면 먹구...
학사평 김영애 할머니 순두부에서 순두부 먹구...
대포항에서 오징어회에 새우튀김 먹구...
설악산에서 산채비빔밥 먹구...
해변카페 나폴리아에서 맛난 커피 먹구...
중간중간에 마른 오징어...쥐포...감자떡...
마지막으로 실로암 막국수에서 동치미 막국수로 마무리...
아구 배야...
암튼 날씨가 그닥 좋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웰빙 여행 이었습니다...
숙소는 회사콘도로 싸게...먹을때는 아낌없이...ㅋㅋ
놀랐던 점이 있다면...
설악산 비룡폭포 가는 길에 밥집이 몇개 있는데,
거기서 산채비빔밥을 3000원에 팔더군요...
문제는 서울에서 파는 6000원짜리 비빔밥 이상인 데다가 서비스로 감자전과 도토리묵...그리고 머루주도 한잔씩 주시더군요...
과연 남는게 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워터피아에서 먹은 3500원짜리 핫도그가 왜 그리 아깝게 느껴지던지...ㅡㅡ;;
속초에 오랫만에 와서 보니...
미시령에 터널이 뚫려 있더군요...근데 유료도로...
차가 거의 안다니는 텅빈 미시령 고개...밤에 보니 짱 무섭더군요...
한화 워터피아는 확장을 했더군요...
옆에 아쿠아동이라고 새로 짓고 야외에 파도풀이 생겼습니다...
내년 여름에는 새로운 놀이기구가 생긴다 하더군요...
한화콘도 놀이공원은 공사중이었구...
우리가 묵었던 대명 콘도의 아쿠아월드는 좀 실망 이었습니다...
넘 작고 사우나시설도 별로...
암튼...
군 시절 최북단 GP부터 시작하여 여러 해안초소 파견 근무 및 속초 구석구석 수색 다녔던 경험이 10여년이 흐른 지금도 쓸모가 있더군요...마나님이 저보고 속초사람 같다고...ㅋㅋㅋ
에공...쓰다보니 길어졌습니다...
다들 늦더위 조심하시구요...^^
피에수 : 유렉님과 빠이빠이 할때 울 마나님이 유렉님 차보구 하는 말..."저 차 돈 디게 많이 들였겠다..."
이번 정모는 휴가와 겹쳐 아쉽게도...ㅠㅜ
암튼 지난 26일에 강원도 속초에서 유렉님을 뵈었습니다...
제가 빵빵~ 거리면서 옆으로 지나갔었죠...
신호대기시 인사도 나누고...암튼 반가웠습니다...
이번 휴가는 나름 제 손바닥이라 자부하는 속초에서 신나게 먹다가 왔네요...
진양횟집에서 오징어순대에 막어물회 먹구...
한양면옥에서 정통 함흥냉면 먹구...
학사평 김영애 할머니 순두부에서 순두부 먹구...
대포항에서 오징어회에 새우튀김 먹구...
설악산에서 산채비빔밥 먹구...
해변카페 나폴리아에서 맛난 커피 먹구...
중간중간에 마른 오징어...쥐포...감자떡...
마지막으로 실로암 막국수에서 동치미 막국수로 마무리...
아구 배야...
암튼 날씨가 그닥 좋지는 않았지만 나름대로 웰빙 여행 이었습니다...
숙소는 회사콘도로 싸게...먹을때는 아낌없이...ㅋㅋ
놀랐던 점이 있다면...
설악산 비룡폭포 가는 길에 밥집이 몇개 있는데,
거기서 산채비빔밥을 3000원에 팔더군요...
문제는 서울에서 파는 6000원짜리 비빔밥 이상인 데다가 서비스로 감자전과 도토리묵...그리고 머루주도 한잔씩 주시더군요...
과연 남는게 있을까 하는 생각과 함께...워터피아에서 먹은 3500원짜리 핫도그가 왜 그리 아깝게 느껴지던지...ㅡㅡ;;
속초에 오랫만에 와서 보니...
미시령에 터널이 뚫려 있더군요...근데 유료도로...
차가 거의 안다니는 텅빈 미시령 고개...밤에 보니 짱 무섭더군요...
한화 워터피아는 확장을 했더군요...
옆에 아쿠아동이라고 새로 짓고 야외에 파도풀이 생겼습니다...
내년 여름에는 새로운 놀이기구가 생긴다 하더군요...
한화콘도 놀이공원은 공사중이었구...
우리가 묵었던 대명 콘도의 아쿠아월드는 좀 실망 이었습니다...
넘 작고 사우나시설도 별로...
암튼...
군 시절 최북단 GP부터 시작하여 여러 해안초소 파견 근무 및 속초 구석구석 수색 다녔던 경험이 10여년이 흐른 지금도 쓸모가 있더군요...마나님이 저보고 속초사람 같다고...ㅋㅋㅋ
에공...쓰다보니 길어졌습니다...
다들 늦더위 조심하시구요...^^
피에수 : 유렉님과 빠이빠이 할때 울 마나님이 유렉님 차보구 하는 말..."저 차 돈 디게 많이 들였겠다..."
댓글
12
말티노™
[서경] MR.깡
[서경]땡
[서경]Hi~문~!
[서경]JOKER[ERP]™
[서경]르씨엘
[서경]♣유렉♣
[서경]지뇽
[서경]원폴
[서경]♣유렉♣
[서경]남양님
[서경]B on D
13:44
2006.08.28.
2006.08.28.
13:44
2006.08.28.
2006.08.28.
13:56
2006.08.28.
2006.08.28.
14:07
2006.08.28.
2006.08.28.
14:08
2006.08.28.
2006.08.28.
14:11
2006.08.28.
2006.08.28.
15:50
2006.08.28.
2006.08.28.
17:26
2006.08.28.
2006.08.28.
18:56
2006.08.28.
2006.08.28.
19:55
2006.08.28.
2006.08.28.
23:00
2006.08.28.
2006.08.28.
00:25
2006.08.29.
2006.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