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과연 나는 初心(초심)을 그대로 가지고 있을까???? ㅡㅡ?
- [서경]영석아빠 ㉿
- 조회 수 128
- 2006.08.22. 09:31
2005년 7월 7일...... 어떤 회원이 올린 글..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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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각자, 또 어떠한 관계가 만들어졌을때 중요한 마음가짐중 하나가 초심입니다.
그러나 초심을 유지하며 생활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가 초심을 간직하며 살 수 있다면 우리 인생과 인간관계는 점점 빛을 발하게 될 것입니다.
초심은 초보자의 마음입니다. 초보자의 마음은 항시 겸허하며 상대방의 말에 귀가 열려 있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타인과의 관계를 통하여 성숙하게 되고 타인과의 관계가 단절됨으로써 육체적인 정신적이든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초심을 갖고 산다는 것은 타인과 원만한 관계를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초심을 갖고 사는 사람은 타인에게 귀가 항시 열려 있습니다.
초심을 갖고 사는 사람은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그리고 누구에게나 겸허한 사람입니다.
초심은 동심입니다. 초심에서의 동심은 어리석고 미숙한 어린 마음이 아닙니다.
초심에서 강조하는 동심은 순수하고 깨끗한, 진실된, 정직한 마음입니다.
동심은 무엇이든 욕심없이 이해타산없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개방된 마음입니다.
초심은 기본을 중요시하는 마음입니다. 계속하여 기본으로 돌아가고 거듭 기본기를 익히는 사람입니다.
기본은 마음 자세와 올바른 태도를 의미합니다.
기본은 본질과 모든 원리의 핵심을 의미합니다.
기본을 잘 갖춘 사람은 처음에는 더디어 보이지만 갈수록 성장합니다.
초심은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초심은 작은 일에 모든 열정을 쏟을 수 있는 마음입니다.
성공한 사람들, 다른 사람의 중심에 서있는 사람들이 가진 인생 승리의 비결은 아주 사소한 일에도 열의와 노력과 영혼을 쏟아 붓는 것입니다.
우리가 작은 것을 소중히 여겨야 하는 것은 작은 것이 큰 것이 시작이고 발단이고 기초가 되기 때문입니다.
초심은 방심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우리는 방심할 때 넘어지게 되고 얻었던 것을 잃게 됩니다.
가장 위험한 때는 모든 일이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할때,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할 때입니다.
방심하지 않기 위해서는 늘 노력하고 있어야 합니다.
초심은 자신의 한계를 아는 마음입니다. 결국 머리를 숙일 줄 아는 겸손한 마음입니다.
자신의 한계, 자신의 위치, 그리고 자신의 가능성을 아는 마음이 초심입니다.
지금 저는 과연 제가 초심을 지키고 있는지 되돌아 봅니다. 적어도 동호회 회원으로서....
그리고 깊이 반성합니다.
제 마음에 초심보다는 私心이 있는지.. 특히 생각해 봅니다..
1. 나만의 즐거움을 위해 동호회나 다른 회원을 이용하지는 않는지....
1. 나만의 이익을 위해 동호회나 다른 회원을 희생시키지는 않는지....
1. 나만의 영역을 달리 만들기 위해 동호회나 다른 회원에게 감추고 있는 것은 있지는 않은지....
1. 나만의 명예나 지위를 차지하기 위해 동호회나 다른 회원를 욕하고 있지는 않은지....
1. 나만의 편의를 위하여 할 일을 동호회나 다른 회원에게 미루고 있지는 않은지....
1. 나만의 이기심으로 동호회나 다른 회원의 말을 귀담아 듣지는 않는지....
1. 나만의 화풀이를 위해 동호회나 다른 회원을 고려하지 않고 아무 말이나 하지는 않는지....
그리고 생각해 봅니다..
이제 가입한지 3개월된 회원으로서는.. 너무 앞선 걱정이라는 것을..
결국.. 제 위치를 망각하고 너무 큰 걱정을 하는 것 또한.. 초심을 잃은 것이더군여...
다시한번 초심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반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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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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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2.
요즘 조금 바쁘다구...피곤하다구...
초심이랄 것까지도 못되지만, 처음같지는 않더군요...
영빠형님,, 말씀에 상당히 맘이 찔리네요. 윽~~ ~,.-;
초심이랄 것까지도 못되지만, 처음같지는 않더군요...
영빠형님,, 말씀에 상당히 맘이 찔리네요. 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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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2.
2006.08.22.
좋은 말일수록 실천이 어렵더라구요...............
근데 피곤하시다뉘 어케요? 아주 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