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직접 가평경찰서에 찾아가서 차량조사 및 피해자와의 대면을 마치고 뺑소니 누명에서 완전히 벗어났습니다!
피해자가 제 번호가 정확하고 또 젊은 사람이 운전하고 있었다고 하는 바람에, 제가 유력한 용의자 였다고 하네요;;;
처음엔 화도 나고 억울하기도 해서, 경찰과 피해자에게 무지막지하게 따져보려 했지만.. 피해자분의 사정도 참 딱하시고 해서
오히려 미안한 마음에 이것저것 사건해결에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드리고 끝맺음을 했습니다.

그래도 이번일 덕에 첨으로 번개(가평 용추계곡 선팅~ㅋㅋ)에도 참석해봤구요~
원폴님.M실장님.ZIPPO님,막길님,777버드님?( 맞나 모르겠네요.. 요새 버드님들이 워낙 많아서;;),.
좋으신분들과 직접 만나뵙고, 이야기도 나누고,  참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살갑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구요~대접해주신 액체로된 보리밥도 배불리 먹구~ㅋㅋ
도란도란 둘러앉아 그림공부도 했구요~^^

걱정해주신 많은분들과, 조언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