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열라 덥네요....만덕동 처가에 있다가 영도 작은집으로 넘어왔는데 장난이 아니네요..

후딱 올라가고파요..너무 더워서 있기 힘드네요...

좀 있다가 경방의 나은아빠님을 만나기로 했네요..

밖에서 만나서 한잔 하면 좋으련만 여건상 걍 저희 집으로 오실듯..ㅎㅎ

그간 작은집 오면 거의 삼겹살 먹었는데....낮에 잠깐 작은아빠가 운영하시는 정육점에 먼저 들렸죠.....

그리고 시내 나들이 가면서 하는말....밖에 가서 회 사줄까 하시는데..여름에 회는 별로 안땡기는지라...걍 집에서 고기 구워주세요...맨날 먹는거 뭐 고기 먹노..나가자..회 사주께..하시는데

오늘은 소고기요..으흐흐

육회도 해주세요....


그래서 육회와 꽃등심 구워 먹기로 했습니다..ㅋㅋ

아싸뤼....

좋은 하루 마무리들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