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월 일정입니다요..

8/1 부터 8/4까지 : 삼실에서 일하는 척하면서.. 논다.. 어차피 휴가철이니까..

8/5 : 출근한다.. 한달에 한번 출근하는 토요일이니까..

8/6 : 금식 금주 금연한다.. 그리고.. 병원에서 준 이상한 깡통 하나를 다 마신다..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니까..

8/7 : 건강검진을 받는다.. 안그러면 쥔님한테 혼나니까..

8/8부터 8/11까지 : 휴가다.. 걍 논다.. 중간에 부모님과 가까운 계곡 한번갈까 생각중이다..

8/11 저녁 : 수원 닭갈비 번개를 친다.. 아마도 이때쯤 건강검진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8/14 : 샌드위치 데이지만 출근한다... 월급받으려면 일해야 하니까..

8/16부터 : 쭈욱 열근모드에 돌입한다.. 월급날이 가까워 오니까...

8/18부터 8/20까지 : 휴가때 못 여행 못간거.. 화진포에서 한을 푼다.. 이미 번개쳤으니까..

8/21부터 : 일상으로의 복귀... 쭈욱.. 아 슬퍼진다..

8/25 : 월급날.. 조용히 쥔님에게 바친다.. 아 또 슬퍼진다..

그리고.. 8월을 무사히 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