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 분당 구청 잔디밭으로 첨에 갔습니당...

저녁을 못 먹은 관계로 케이에프씨 치킨 싸들고 구청 잔디밭에 자리 피고 앉아 여친이랑

먹었는데 사람들도 넘 많구... 경기 모습도 잘 안보이고...

그래서 그냥 치킨 먹구 전반전 이후 차에서 뎀비로 볼려구 갔는데

주차한 부근의 서현역 삼성플라자 주차장 주변에서 시끄럽게 노래소리도 들리고 응원소리도

들리고 하길래 호기심에 가보니 담있는 공터 같은 곳 안에서 응원전이...

앞에서 행사 요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일부는 들여 보내고 일부는 못들어 가게 하길래

마치 그 곳에 들어가도 되는 사람인양 여친과 당당히 들어가니 저희는 막지 않더라구염... ㅋㅋ

가보니 삼성 물산 직원들이 모두 모여 축구 관람과 응원전등을 신나게 하길래 같이 앉아서

큰 스크린 화면과 함께 신나게 응원하다 왔습니당... ㅋㅋ

흠... 프랑스전은 새벽 4시에 하는 데 어디서 볼까 지금 고민중입니당...

아마도 일찍 자구 새벽에 일어나 응원 후 바로 출근 해야 할듯...

모두들 비오는데 안전운행 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