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가면 쟈니동생님은 절 누나라고 부르고 싱아도 절 누나라고 부르지만

쟈니동생님이 싱아한테는 완전 형님이시고

구로에 가면 절 나식이라고 부르는데 오빠들하고 결혼하신 분들을 저는 "언니"라고 부르고

띠동갑인 린님과 호떼기님....린님은 띠동갑은 동갑이라고 친구라고 하라 하시고 호떼기님은 삼촌이라 하라 하시고

은평에 가면 포돌이님은 절 딸이라고...그러니 동물 삼형제 오빠들하고 잘 지내라고 하시는데

말티노 오빠는 결혼할 언니한테 자꾸 "형수"라고 부르라고 하시면서 "형수"랑 잘 지내시라고 하시고...

참으로 머리도 아프고 복잡하고 정체성에 혼란도 오고.........

오늘 신림에서는 과연 어떤 관계가 또 만들어질지...은근 기대하면서....아침부터 살짝 광고를....

비와도 많이들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