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 마감회식을 상가집에서 함을 시작으로

축구도 못봤으면서 잠도 설치고..

오전에 중요한 일만 치르고 거래처 부근에서 좀 쉬려는 생각을 했는데 느닷없는 교육이 생기고..

아침에 교육이 있어서 서둘러 분당을 빠져나와 양재동에서 옆차가 하는말...

"아저씨.. 빵꾸났어요 !!! ' ㅡㅡㅋ

난감했습니다...

머시기화재불러서 스페어로 교체하고 서둘러 교육에 참가하고(많이는 아니고 딱 한시간 늦었습니다 ㅡㅡ)

라이터를 차에 두고 내려서 후배한테 빌리려는데 잘못받다 떨어뜨려 부싯돌이 날아가고..

다른 라이터를 가지고 황급히 화장실로 뛰어가니 휴지가 젖어있고.. ㅜㅡ`

간신히 청소아줌마가 나가신 틈을타 마른 휴지로 마무리를 하고 나와보니..

생전 처음듣는 노사협의위원에 선발되었다며 사장님과 면담을 하라고하고... ㅡㅜ

졸린 눈을 비비며 간신히 회의를 끝내고 보니 온몸과 정신이 파김치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번달... 뭔가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지네요... 날두 더운데 ㅠㅠ

참 하나더.. 남들은 타이어 때우는데 5000원이면 된다던데.. 10000원을 달라더군여.. 된장...

이상한 개껌같은걸 비벼 넣던데...

그거 믿을만한건지 모르겠네요...

혹시 누구 해보신적 있나요? ㅡㅡㅋ

계시면 그거(그 개껌같은)로 매운후 주의할점같은거 있음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