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문경새재 다녀왔습니다.
- [서경]청학동자
- 조회 수 76
- 2006.05.31. 21:44
일찍 일어나서 투표를 마치고 오래간만에 맑은 공기를 쐬려고 문경새재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정확히 2시간 걸렸습니다.
중간에 충주휴게소에서 20분정도 쉬지 않았으면
1시간 40분정도 밖에는 안 걸리는 거리네요..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괴산을 지나 연풍톨게이트에서 빠져나와 1300원 정도의 유료도로를
통해서 갔습니다.
휴일이라 붐빌줄 알았는데 그렇게 인파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제2관문까지 중간에 여유있게 걸으면서 사진찍고 왕건 세트장 구경하고 왕복 2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울창한 삼림과 길옆을 흐르는 맑고 차디찬 계곡물, 주위의 각종 세트장을 비롯한 많은 볼거리들,
완만한 경사와 평평한 길로 노약자들도 충분히 힘들이지 않고 트래킹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2관문을 지나 계곡물에 맨발을 담그니 너무 차가와 30초도 못담그고 발을 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맨발로 터벅터벅 걷는 느낌은 진짜 좋았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대자연을 만끽한 느낌입니다.
당일 코스로 어린아이를 동반해서 가족분들과 다녀 올 수 있는 여행지로 왕 추천합니다.
여름휴가 때 다녀오면 참 좋겠더군요..계곡에서 수영도 하고...^^
서울에서 정확히 2시간 걸렸습니다.
중간에 충주휴게소에서 20분정도 쉬지 않았으면
1시간 40분정도 밖에는 안 걸리는 거리네요..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괴산을 지나 연풍톨게이트에서 빠져나와 1300원 정도의 유료도로를
통해서 갔습니다.
휴일이라 붐빌줄 알았는데 그렇게 인파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제2관문까지 중간에 여유있게 걸으면서 사진찍고 왕건 세트장 구경하고 왕복 2시간 반정도
걸렸습니다.
울창한 삼림과 길옆을 흐르는 맑고 차디찬 계곡물, 주위의 각종 세트장을 비롯한 많은 볼거리들,
완만한 경사와 평평한 길로 노약자들도 충분히 힘들이지 않고 트래킹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2관문을 지나 계곡물에 맨발을 담그니 너무 차가와 30초도 못담그고 발을 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내려오는 길에 맨발로 터벅터벅 걷는 느낌은 진짜 좋았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대자연을 만끽한 느낌입니다.
당일 코스로 어린아이를 동반해서 가족분들과 다녀 올 수 있는 여행지로 왕 추천합니다.
여름휴가 때 다녀오면 참 좋겠더군요..계곡에서 수영도 하고...^^
댓글
저는 오늘도 출근을 했는데...... 맑은공기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