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결국... 날밤은 세우진 않았으나... 집에 도착 시간 4시... ^^;;;

아웅... 졸려...

어제 미그래님의 대패삼겹살(그 많은 고기를 다 혼자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당) 이후

이어진 뽈살 번개 까지... 그리고 많은 선배 횐님들과 제가 궁금해 마지 않았던 모 회원님(ㅋㅋ) 까지 뵈었고

아! 그 이후에 간단한 3차로 세숫대야 냉면 한그릇 먹은 후 당구장을 향하였으나...

'은평에 안되는게 어딨어!!!' 하시던 애프리님의 말씀과는 달리... 당구장은 일찍 모두 닫아

헤매다가 결국 번개를 마쳤네요 ㅋㅋ

정말 즐거운 번개 였구염... 또하나 즐거웠던 것은 정말 오랜 만에 맛보는 막내의 첫느낌... ㅋㅋ

은평 어르신들 기회되면 가끔 뵙죠 ^^

p.s. 헐... 오늘 또 술 먹으러 가야하는디... 아웅 피곤해라... ㅠㅠ
       애프리님 담엔 꼭 회충약 챙겨 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