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교사 무릎꿇린 것은 심각한 교권침해
- [서경]Wolf
- 조회 수 133
- 2006.05.19. 17:22
전교조 충북지부는 청주 모 초등학교 학부모들 이 여교사에게 무릎을 꿇도록 한 것은 심각한 교권 침해 행위이며 자녀교육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전교조는 이날 발표한 '청주 초등학교 급식 관련 사태에 대한 전교조 충북지부 의 입장'이라는 성명에서 "급식시간에 문제가 있었다고 교사의 집을 찾아가 항의를 하고, 학교로 몰려가 해당 교사의 무릎을 꿇게 하고 사표를 종용하는 행위는 교권을 침해하는 비교육적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 성명은 이어 "공교육 부실의 책임을 교사들에게 떠넘기고 교원평가 등을 통 해 교사들을 단죄해야 한다는 여론으로 교권은 벼랑 끝에 몰려 있다"며 "하지만 자 녀의 교육을 함께 담당하고 있는 학부모가 이런 식으로 교권을 짓밟는다면 우리 아 이들의 미래는 누가 책임지겠느냐"고 반문했다.
전교조는 또 도교육청에 단위학교의 급식여건 개선과 급식시간 확보 등 근본적 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교사들도 학생 인권보장 차원에서 학생들을 하나의 인격체 로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제 뉴스보고 피가 거꾸로 솟더군여.. 욕 나오고...
어쩌다 선생님이 선생도 모자라서.. 야, 너가 되었는지... 너무나 슬픈 현실입니다..
전교조는 이날 발표한 '청주 초등학교 급식 관련 사태에 대한 전교조 충북지부 의 입장'이라는 성명에서 "급식시간에 문제가 있었다고 교사의 집을 찾아가 항의를 하고, 학교로 몰려가 해당 교사의 무릎을 꿇게 하고 사표를 종용하는 행위는 교권을 침해하는 비교육적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 성명은 이어 "공교육 부실의 책임을 교사들에게 떠넘기고 교원평가 등을 통 해 교사들을 단죄해야 한다는 여론으로 교권은 벼랑 끝에 몰려 있다"며 "하지만 자 녀의 교육을 함께 담당하고 있는 학부모가 이런 식으로 교권을 짓밟는다면 우리 아 이들의 미래는 누가 책임지겠느냐"고 반문했다.
전교조는 또 도교육청에 단위학교의 급식여건 개선과 급식시간 확보 등 근본적 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교사들도 학생 인권보장 차원에서 학생들을 하나의 인격체 로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어제 뉴스보고 피가 거꾸로 솟더군여.. 욕 나오고...
어쩌다 선생님이 선생도 모자라서.. 야, 너가 되었는지... 너무나 슬픈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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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_샘
17:25
2006.05.19.
2006.05.19.
17:25
2006.05.19.
2006.05.19.
어제 한 학부모의 발언...
야 나도 지성인이고, 지식인이야.. 왜 막 말하게 만들어...
진정 당신은 훌륭한 지성인, 지식인이시군여.. ㅡ..ㅡ
야 나도 지성인이고, 지식인이야.. 왜 막 말하게 만들어...
진정 당신은 훌륭한 지성인, 지식인이시군여.. ㅡ..ㅡ
17:26
2006.05.19.
2006.05.19.
17:28
2006.05.19.
2006.05.19.
17:29
2006.05.19.
2006.05.19.
17:30
2006.05.19.
2006.05.19.
18:36
2006.05.19.
2006.05.19.
21:43
2006.05.19.
2006.05.19.
03:52
2006.05.20.
2006.05.20.
13:37
2006.05.20.
200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