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원 갈비의 아픈 과거 들어갑니다..
- [서경]지뇽
- 조회 수 166
- 2006.04.21. 11:17
때는 바야흐로 몇년전...ㅡㅡ;
친구들과 여름 휴가로 삼촌 무쏘를 훔쳐서 단양으로 갔죠....장마철이라 비도 열라 마니 오고..
1박2일로 갔던가....?
저녁에 출발을 해서 단양에 도착하니 11시 반
다른 친구 한명과 그의 친구 한명(둘 다 여자)은 1주일 코스로 먼저 도착해 있었죠....
어디 갈곳 없나 찾다가 그애들이 거기 있다 해서 따라간거구요..
그 친구에게 맨날 소개팅 시켜달라 갈궜더니 마침 같이 놀러간 친구가 소개팅녀라구...잘 해보라 하더군요..
숙소는 서로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저희가 늦게 가고 뭐 준비해간게 별루 없어서리...선발진의 숙소로 저와 소개팅녀 둘이 먹을것을 가지러 갔죠..
거기서 좀 안면 트고....우리 숙소에서 본격적으로 술을 푸는데..
제가 기분이 열라 좋을때와 열라 나쁠때는 폭음을 합니다..
먹을때는 잘 받아먹습니다....별로 취한티도 안나고.....
저 혼자 신나서 여기저기 잔 돌리고 신나게 달렸죠.....3가지 술을 짬뽕하며.....
문제는 다음날.....새벽 한 5시까지 마시고 11시경에 눈을 떴는데 술은 전혀 안깨고 속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애들 라면 끓여 먹는데 저는 일어나지도 못하고 화장실만 들락날락.....
제차를 끌고 간지라 제가 운전하고 조금 나아지는가 싶더니만....중간에 용인쯤 와서 약을 사먹었는데...한 5분 가다가 바로 신호오더군요...
갓길에 세우고 웩웩.....
암튼 한끼도 못 먹고 계속 웩웩만 해대다가 수원 사는넘 내려주기 위해 수원으로 갔는데 이것들이 갑자기 갈비를 먹자네요....ㅡㅡ;
난 해장이 하고시퍼..김치찌개 먹으러 가자 했으나 3대1로 갈비 전격 합의.....수원 가는동안 속이 조금 나아졌길래 함 먹어볼까 해서 차에서 내리자 냄새가 진동을 치는데 또 속이 뒤집어 지더군요....그래서 친구들만 들어가서 갈비 먹고 그녀석들 후식 먹고 나올때까지 혼자 차에서 잤답니다..ㅜ.ㅡ
아직까지 수원에서 갈비 먹어본 적 한번도 없음...ㅜ.ㅡ
친구들과 여름 휴가로 삼촌 무쏘를 훔쳐서 단양으로 갔죠....장마철이라 비도 열라 마니 오고..
1박2일로 갔던가....?
저녁에 출발을 해서 단양에 도착하니 11시 반
다른 친구 한명과 그의 친구 한명(둘 다 여자)은 1주일 코스로 먼저 도착해 있었죠....
어디 갈곳 없나 찾다가 그애들이 거기 있다 해서 따라간거구요..
그 친구에게 맨날 소개팅 시켜달라 갈궜더니 마침 같이 놀러간 친구가 소개팅녀라구...잘 해보라 하더군요..
숙소는 서로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저희가 늦게 가고 뭐 준비해간게 별루 없어서리...선발진의 숙소로 저와 소개팅녀 둘이 먹을것을 가지러 갔죠..
거기서 좀 안면 트고....우리 숙소에서 본격적으로 술을 푸는데..
제가 기분이 열라 좋을때와 열라 나쁠때는 폭음을 합니다..
먹을때는 잘 받아먹습니다....별로 취한티도 안나고.....
저 혼자 신나서 여기저기 잔 돌리고 신나게 달렸죠.....3가지 술을 짬뽕하며.....
문제는 다음날.....새벽 한 5시까지 마시고 11시경에 눈을 떴는데 술은 전혀 안깨고 속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애들 라면 끓여 먹는데 저는 일어나지도 못하고 화장실만 들락날락.....
제차를 끌고 간지라 제가 운전하고 조금 나아지는가 싶더니만....중간에 용인쯤 와서 약을 사먹었는데...한 5분 가다가 바로 신호오더군요...
갓길에 세우고 웩웩.....
암튼 한끼도 못 먹고 계속 웩웩만 해대다가 수원 사는넘 내려주기 위해 수원으로 갔는데 이것들이 갑자기 갈비를 먹자네요....ㅡㅡ;
난 해장이 하고시퍼..김치찌개 먹으러 가자 했으나 3대1로 갈비 전격 합의.....수원 가는동안 속이 조금 나아졌길래 함 먹어볼까 해서 차에서 내리자 냄새가 진동을 치는데 또 속이 뒤집어 지더군요....그래서 친구들만 들어가서 갈비 먹고 그녀석들 후식 먹고 나올때까지 혼자 차에서 잤답니다..ㅜ.ㅡ
아직까지 수원에서 갈비 먹어본 적 한번도 없음...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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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수아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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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1.
그날 이후로 음.....
부평으로 외근 나갔을 때 친구 불렀더니 그애도 나온다고 해서 동동주 한잔 마시고.....이후로 연락 해볼 생각도..올 생각도 없음..ㅋㅋㅋ
부평으로 외근 나갔을 때 친구 불렀더니 그애도 나온다고 해서 동동주 한잔 마시고.....이후로 연락 해볼 생각도..올 생각도 없음..ㅋㅋㅋ
11:45
2006.04.21.
2006.04.21.
^0^갈비 드시고 싶은 양재동의 거부 가세요.......
중저가 생등심에 갈비가 죽여줘요...........
가끔 가눈데......정확히 가격이 보통 갈비집의
1/2가격입니다........하지만 저는 갈비보단 생등심 체질이라.......^^*
중저가 생등심에 갈비가 죽여줘요...........
가끔 가눈데......정확히 가격이 보통 갈비집의
1/2가격입니다........하지만 저는 갈비보단 생등심 체질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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