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침에 생긴일...
- [서경]딩구르르
- 조회 수 190
- 2006.04.18. 15:13
평소시간보다 2시간 일찍일어나는 바람에...밀린일도 있고 해서 일찍출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주차장에 이쁘게 주차를 하고...배가 출출해서 근처 편의점을 갔었죠..제가 원래 부끄럼이 많은편이라 여자를 잘 못쳐다 보는 편인데..옷차림
만 살짝 옆눈으로 보니 초미니스커트에 허릿살이 다 들어난 복장...아무래도 전날 과음으로 집에 들어가는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그냥 신경끄고 빵이랑 우유랑 사가지고 지나가는뎅..계속 제 길과 같은 방향으로 가길래...제가 졸졸따라가는 상황이 되었죠...
처음엔 아무생각없이 나 가던길 가는데...순간 저 여자가 내가 쫓아온다고 생각하면 어쩌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횡단보도에서 길건널려고 기
다리는데 저를 위아래로 훓더군요...ㅡㅡㅋ 쳐다보는데 갑자기 휙돌리믄 더 오해받을꺼 같아서 저도 훓었죠..ㅡㅡㅋ 여기서 실수한거 같습니다..
난 분명 내 갈길을 가는데 지가 계속 내앞에서 걷는다는 이유하나도 자꾸 뒤를 힐끔힐끔 보면서 걷는데 저도 쫌 기분이 그렇다고요...그냥 내가
앞질러서 가야겠다는 생각에 휭하고 지나가는데 옆을 지나가는 찰나에...화들짝 놀라더라고요.. 그 여자가 오바하면서 놀라는 바람에 저도
놀래서 빵봉지 떨어트리고.. 주섬주섬 주워서 혼자 슝하고 뛰어서 삼실에 도착했습니다.. 생각해보니..변태로 오인받은거 같아 짜증도 나고..
그렇다고 나 당신 이뻐서 졸졸쫓아간게 아니라 삼실이 요 앞이라서 내갈길 간거라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괜히 약오르네요..
얼굴도 못생긴게...-----___________________---------------;
회사주차장에 이쁘게 주차를 하고...배가 출출해서 근처 편의점을 갔었죠..제가 원래 부끄럼이 많은편이라 여자를 잘 못쳐다 보는 편인데..옷차림
만 살짝 옆눈으로 보니 초미니스커트에 허릿살이 다 들어난 복장...아무래도 전날 과음으로 집에 들어가는 사람으로 보였습니다.
그냥 신경끄고 빵이랑 우유랑 사가지고 지나가는뎅..계속 제 길과 같은 방향으로 가길래...제가 졸졸따라가는 상황이 되었죠...
처음엔 아무생각없이 나 가던길 가는데...순간 저 여자가 내가 쫓아온다고 생각하면 어쩌지??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횡단보도에서 길건널려고 기
다리는데 저를 위아래로 훓더군요...ㅡㅡㅋ 쳐다보는데 갑자기 휙돌리믄 더 오해받을꺼 같아서 저도 훓었죠..ㅡㅡㅋ 여기서 실수한거 같습니다..
난 분명 내 갈길을 가는데 지가 계속 내앞에서 걷는다는 이유하나도 자꾸 뒤를 힐끔힐끔 보면서 걷는데 저도 쫌 기분이 그렇다고요...그냥 내가
앞질러서 가야겠다는 생각에 휭하고 지나가는데 옆을 지나가는 찰나에...화들짝 놀라더라고요.. 그 여자가 오바하면서 놀라는 바람에 저도
놀래서 빵봉지 떨어트리고.. 주섬주섬 주워서 혼자 슝하고 뛰어서 삼실에 도착했습니다.. 생각해보니..변태로 오인받은거 같아 짜증도 나고..
그렇다고 나 당신 이뻐서 졸졸쫓아간게 아니라 삼실이 요 앞이라서 내갈길 간거라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괜히 약오르네요..
얼굴도 못생긴게...-----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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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8
2006.04.18.
2006.04.18.
얼굴도 못생긴게...-----___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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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8.
2006.04.18.
이쁜여자 안좋아하는 남자가 어딨겠어요 -_-ㅋ
오해 받으셨다니...좀...마음이 안좋겠네요..
미니스커트에....옆구리살이라.........
오해 받으셨다니...좀...마음이 안좋겠네요..
미니스커트에....옆구리살이라.........
01:12
2006.04.20.
2006.04.20.
근디... 빵봉투를 주어서 그냥 가니 아쉬운 마음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