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저녁에 부부싸움 대판하고 아침에 미안하다고는 했는데도...
- [서경]수아아빠
- 조회 수 247
- 2006.04.17. 11:40
마음이 답답하네요...
애들이 커가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아무래도 애 없을 때보다 아내에게 못하는 게 사실이죠..
그렇다고 애들에게 잘 하는 것도 아니고...
퇴근해서 어깨 좀 주물러 주고 따뜻한 말 한마디 해야 겠네요...
애들이 커가면서 몸도 마음도 지쳐가고
아무래도 애 없을 때보다 아내에게 못하는 게 사실이죠..
그렇다고 애들에게 잘 하는 것도 아니고...
퇴근해서 어깨 좀 주물러 주고 따뜻한 말 한마디 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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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1
2006.04.17.
2006.04.17.
그래두 수아빠님은 주말에 신경 많이 써주시는것 같은데...
쥔님 기대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나보네요...
울 쥔님께두...신경 못 써줘서...가끔 미안한데... 말하기가 참 쑥쓰러워서리..긁적~
걍~ 애들한테 쩜만 더 신경써주고만답니다...
조만간 애들을 다른 방에 재우려고 하는데, 쥔님과 대화나눌시간을 자주 만들까 합니다.
기운내시고,, 즐거운 월욜되세요..^^
쥔님 기대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나보네요...
울 쥔님께두...신경 못 써줘서...가끔 미안한데... 말하기가 참 쑥쓰러워서리..긁적~
걍~ 애들한테 쩜만 더 신경써주고만답니다...
조만간 애들을 다른 방에 재우려고 하는데, 쥔님과 대화나눌시간을 자주 만들까 합니다.
기운내시고,, 즐거운 월욜되세요..^^
11:52
2006.04.17.
2006.04.17.
11:55
2006.04.17.
2006.04.17.
저녁밥 잘 먹고 싸움이 커져 버려서...
처음은 항상 신변잡기적인 걸로 시작 하지요..
모든 싸움이 다 그렇듯이..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고..
아내가 먼저 사과했는데 제가 뒷마무리를 엉뚱하게 해서 일이 커져 버렸네요...
바보 같이 일을 키워 버렸어요....
처음은 항상 신변잡기적인 걸로 시작 하지요..
모든 싸움이 다 그렇듯이..꼬리에 꼬리를 물게 되고..
아내가 먼저 사과했는데 제가 뒷마무리를 엉뚱하게 해서 일이 커져 버렸네요...
바보 같이 일을 키워 버렸어요....
11:57
2006.04.17.
2006.04.17.
12:04
2006.04.17.
2006.04.17.
^0^ 항상 너무 잘 해 주시니까....
마눌님이 압빠가 잘 해 주는 것을 모르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게 아닐까요?
그러니 뭐든지 적당히 해주어야 할 듯 합니다. 점점 더 기대감이 커지잖아요.
제가 감기에 한창이던 지난 목요일...저녁에 잠시 비어 저녁을 먹으려고 들왔눈데............
모처럼 일찍 들온 애아빠가 내가 아프다니까.........
세상에 손 하나 까딱 안 하눈 애아빠가........내가 상 차리는 동안....
빨래를 다 개고....... 거실에....청소기를 미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울애 불러 설거지 하라고 시키고........
다시 자기가 대걸레로 밀고...........
세상에 담날 해가 서쪽에서 뜨는 줄 알았더니.......
동쪽이더군요.....손 하나 가딱 안 하다가 하나라도 해 주면 감격시대지만.........
매일 해 주다가 어쩌다 안 하면 삐지는 것이......사람 맘이라........
저 같이 매일 포기하고 사눈 사람도 있답니다..........^^*
마눌님이 압빠가 잘 해 주는 것을 모르고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게 아닐까요?
그러니 뭐든지 적당히 해주어야 할 듯 합니다. 점점 더 기대감이 커지잖아요.
제가 감기에 한창이던 지난 목요일...저녁에 잠시 비어 저녁을 먹으려고 들왔눈데............
모처럼 일찍 들온 애아빠가 내가 아프다니까.........
세상에 손 하나 까딱 안 하눈 애아빠가........내가 상 차리는 동안....
빨래를 다 개고....... 거실에....청소기를 미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울애 불러 설거지 하라고 시키고........
다시 자기가 대걸레로 밀고...........
세상에 담날 해가 서쪽에서 뜨는 줄 알았더니.......
동쪽이더군요.....손 하나 가딱 안 하다가 하나라도 해 주면 감격시대지만.........
매일 해 주다가 어쩌다 안 하면 삐지는 것이......사람 맘이라........
저 같이 매일 포기하고 사눈 사람도 있답니다..........^^*
12:06
2006.04.17.
2006.04.17.
12:10
2006.04.17.
2006.04.17.
12:13
2006.04.17.
2006.04.17.
12:15
2006.04.17.
2006.04.17.
12:17
2006.04.17.
2006.04.17.
^0^꽃은 안 됩니다.....
갑자기 생전 안하던 짓하면 안되죠. 갑자기 꽃 사들고 들어가면...........
무슨 나쁜 짓 저질렀눈지 오해한답니다......^^*
차라리 옷이라도 사입어 하고 돈을 찔러 주눈 게 낫지...............^^*
나이가 드니 실리적 모드라........^^*
갑자기 생전 안하던 짓하면 안되죠. 갑자기 꽃 사들고 들어가면...........
무슨 나쁜 짓 저질렀눈지 오해한답니다......^^*
차라리 옷이라도 사입어 하고 돈을 찔러 주눈 게 낫지...............^^*
나이가 드니 실리적 모드라........^^*
12:26
2006.04.17.
2006.04.17.
수아아빠님 애들과 수아엄마한테 무척
잘해주실것같은데 그런일이....
애들한테 잘해주는게 엄마한테 잘해주는거죠
저녁엔 꽃선물이나 잘못했다고 살짝 안아주시는것도 좋을듯
여자분들은 조그마한 것에도 감동한다고 하잖아요
조그만 관심 보여주시면 다시 평화가 올듯해요^^*
잘해주실것같은데 그런일이....
애들한테 잘해주는게 엄마한테 잘해주는거죠
저녁엔 꽃선물이나 잘못했다고 살짝 안아주시는것도 좋을듯
여자분들은 조그마한 것에도 감동한다고 하잖아요
조그만 관심 보여주시면 다시 평화가 올듯해요^^*
12:27
2006.04.17.
2006.04.17.
헤헤~~ 팬케이크님 말씀듣고보니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오해를 불러들일수도....
아뭏튼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수아아빠님이 무조건 양보하시고
따뜻한 말이라도 하시면 헤~~눈물이라도......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오해를 불러들일수도....
아뭏튼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수아아빠님이 무조건 양보하시고
따뜻한 말이라도 하시면 헤~~눈물이라도......
12:29
2006.04.17.
2006.04.17.
12:32
2006.04.17.
2006.04.17.
12:34
2006.04.17.
2006.04.17.
12:49
2006.04.17.
2006.04.17.
12:52
2006.04.17.
2006.04.17.
12:56
2006.04.17.
2006.04.17.
^0^코스트코 가면 와인 종류도 많고 가격두 싼데..................
칠레산이 오히려 가격면에서 저렴하고 낫대요...........
...........이마트 등에 가도 와인 많이 팔대요.........
비싼 것 말궁..........한 7000 - 15000 원 사이두 괜찮던데요.................^^*
메일 레드와인 한 잔이면..........심장병에 걸리지 않는답니다............^^*
칠레산이 오히려 가격면에서 저렴하고 낫대요...........
...........이마트 등에 가도 와인 많이 팔대요.........
비싼 것 말궁..........한 7000 - 15000 원 사이두 괜찮던데요.................^^*
메일 레드와인 한 잔이면..........심장병에 걸리지 않는답니다............^^*
13:00
2006.04.17.
2006.04.17.
13:14
2006.04.17.
2006.04.17.
제가 원래 무드쪽은 약하고
말로 거의 다 해결을 보는 스타일이라..^^
오늘은 그 동안 한 번도 못해본 특이한 선물을 해야 겠군요...
편지를 써서 칼로 무늬 넣어가며 잘라서 퍼즐편지를 만들고
레드와인을 사서 다 마시고 그 안에다 잘 넣어서 선물해 주면
욕만 실컷 먹을려나....
말로 거의 다 해결을 보는 스타일이라..^^
오늘은 그 동안 한 번도 못해본 특이한 선물을 해야 겠군요...
편지를 써서 칼로 무늬 넣어가며 잘라서 퍼즐편지를 만들고
레드와인을 사서 다 마시고 그 안에다 잘 넣어서 선물해 주면
욕만 실컷 먹을려나....
13:16
2006.04.17.
2006.04.17.
13:37
2006.04.17.
200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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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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