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오는 토요일... 부모님댁이 이사를 하셨습니다...
아빠는 병원에 계시니... 하루종일 엄마 수발.... 조금 아까 행거사러 롯대마트 갔다가... 역방향으로 나오는 차에 한눈 팔다가 앞차를 쿵..ㅡ_ㅜ

"진짜..나 왜이러냐..진짜..." 진짜 미치겠습니다..ㅡ_ㅡ
살짝 받긴 했지만... 오르막길에다가 악셀을 밟았던터라...흐흑... 후딱 내려서... 죄송하다고 몇번씩 인사를 하고.... 그분 범퍼를 봤더니... 기스같은건 안났으나... 번호판 찌그러 졌더군요... 제 번호판도....

그분 번호판이 찌그러 지면서.. 제 앞범퍼를 긁었는지... 약간 긁혀있었으나... 머 제잘못이니... 우선 무조건 괜찮으시냐...죄송하다... 죄송모드....
다행히...<일전에 택시운전사..그냥 넘어가서-덕분에 디스크 발견<?>했지만서도>-복받은건지.. 조수석에 부인도 계셨는데..두분다 맘좋게.. 괜찮다 그냥 가라 하시더군요.....
<괜시리 이럴땐 살맛이..불끈...ㅡ_ㅡ >

암튼... 몇번 더 고개숙여 죄송하다 감사하다를 말씀드린후..... 가시는거 보고.. 제 차를 봤더니.. 기스와 번호판 찌그러짐....쩝...

쥔장 잘못 만나 자꾸 여기저기 콩콩 박고 다녀 미안스럽네요....
겨울에 왁싱 맡겼다가 기스두 장난아니게 났는데..ㅋㅋㅋㅋ

기스는 본넷은 한번 더 갈아주기로 예전했던곳에서 약속하셨고....
번호판은..음... 머 신경안쓰구 다닐수도 있긴 하겠으나.. 혹여.... 어디서 잠깐 글에... 15000원이면 편다고 했던거 같은데...
<아닌가요??> 어디서 어떻게 펴는건지.... 알려주시어요.....

순정상태에..큰돈은 안들여도....깨끗하게라도..타 줘야 할텐데..흑....

암튼..알려주시면 감사...

아참..글구... 혹시 분당에서 셀프세차 하시는 분 있으시면 좀 끼워주세요~~<비법전수도 더불어..ㅡ_ㅡ>
이사하면서 발견한건데... 예전 아빠 차가 카스타셨거든요.... 그런데..아빠가 차 썬가드라고 해야하나요.. 비올때 약간 막아주는 창문 앞뒤 윗쪽에 다는.... 그걸 주문하셔두고..사용안하고...새거인 상태로... 두셨더라구요..... 제차것도 있는데 저도 장착 안하고 있고...
아빠것은... 어떤차랑 호환되는진 모르겠으나..혹시 누구 필요하신분 있으시면 그냥 드릴용의가 있는데....

필요하신분 손드세요~~~

또 질문하나 하자면.... 제 차것은..달까요...말까요??? ㅡ_ㅡ <귀얇은 ma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