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에 편자,, 흔히들 분수에 맞지않은 삶을 이렇게 일컽기도 합니다,,
어쩌면 우리들 삶 모두가 발에맞지않은 편자를달고,,,
무던히도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조금씩 조금씩,,,자신의발에 붙어있는 편자가 익숙해질 무렵이면,,
또다른 버거운 편자를 달고
때로는 아무래도 맞지않은 편자인가싶어 버리기도하고,,,
편자에어울릴수 없는 개발임에 한탄하기도 하구요,,

여건이 받쳐주면 다시금 꼭맞는 편자가 되기도하구요,,

여러분들은 혹여나 자신의발에 붙어있는 편자가 과분하지는 않으신지요?
혹여나 어쩔수없는 개발임에도 불구하고 맞지않은 무거운 편자를달고
힘들게 걸어가고 계시지는 않으신지요,,,

오늘문득,,내발을 내려다보고,,어쩔수없는 개발이었음에,,가슴이 아파옵니다,,,
현재의 편자에 맞추기위해 그렇게 뛰어다녀도,,,
역시나,,개발로 남아있음에,,,
그무겁고 버거운,, 나와는 어울리지않는 편자를,,
떼어 버릴까 하는 마음도 듭니다,,

하지만,,, 나와는 안어울리는 편자이지만,, 그~금빛찬란한 편자를달고,,
잠시 행복해 했었기에,,,더맘이 아픕니다,,
잠시나마 개발이아닌 명마의 발이 되고싶었기에,,,

개발에 굳은살이 베겨 편자가 맞을때쯤 다시 오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