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봉천동 & 강남 기행기 & 드림퓨즈 사용기.
- [서경]로기
- 조회 수 231
- 2006.03.25. 08:35
안녕하세요.
어제 봉천동 트루음훼 & 양샵을 견학하고 왔습니다.
제가 원래는 서울 출신인데 군 제대후 경기 이천 소재의 회사에 취업하는 바람에 지방에서 10년을 넘게 지내버리는 관계로
촌넘(지방사람)이 되어 버렸네요.
트루 찾아 가는길에 회원님 한분을 발견하기는 했는데(번호판 외웠는데 나중에 까먹음 ㅜ.ㅜ) 바로 뒤에 붙어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더군요.
경적을 울려?? 내려서 인사도 못할 상황이고 대면대면하게 있다가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회원님도 저를 룸밀러로 보신듯 하신데 상황이(도로가 너무 혼잡해서)별루 였죠?? ㅎㅎ
음 두서가 없네요....신차 구입후 지름신의 강림(매우 강력한)으로 우리 로미에게 최대한의 미용?을 해주자는 생각에
발판을 설치 하려고 트루에 가게되었습니다. 지방에서는 너무 많이 부르는 관계로 최과장님께서 협박으로 싸게 해주신다고 언넝
달려 갔습니다. 트루 캡틴? CEO?님 생각보다 젊으셔서 조금 놀랬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이 지긋하신 분일꺼라고 생각했거든요.
매우 친절하고 꼼꼼하게 발판 작업해주셔서 매우 감사했구요.(예약도 안했는데 고생하신듯)
지름신이 또다시 강림하신다면 또 뵙게 되겠지요..ㅎㅎ
이제 대망의 양샵....회원님들께서 하도 많은 말들을 하셔서 저는 거대한 정비공장처럼 생긴 곳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샵이 차량1대 작업하는 아담한 공간이더군요. 그리고 깔끔해서 지금까지 보아오던 정비업소와는 질적인 차이가 보이는듯..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봉천동에 온김에 드림퓨즈 설치 가능할까요 하고 최과장님께 문의 드렸는데 흔쾌히 허락하셔서
질러 버렸습니다..........경제적인 파탄지경이라 앞날이 걱정되기는 하더군요 ㅎㅎㅎ
그래도 로미에게 보약지어 준다는 생각에 두눈 꼭 뜨고 질렀네요... 저는 단순할줄 알았는데 (그까이꺼 뽑고 기우면 되지~~)왠걸 시간 많이 잡아먹고
꼼꼼한 작업이 이루어져야 하는 일이 더군요...
예약도 안한 상태에서 기습적으로 작업에 임하여 주신 양샵 캡틴님 감사 드리고요..또 뵙길 바라겠습니다.
봉천동 & 강남 차량 엄청나게 많더이다... 편도4차로 도로에 차가 꽉 차다니...헐헐헐.
위로는 기행기 였구요...
이제는 드림 퓨즈 사용기..(글이 길어지네요 ㅜ.ㅜ)<<== 요건 최과장님께서 부탁하셔서 꼭 적어야 해용..
솔직히 기계치이고 일반적인 사람이라 그거 퓨즈 바꾼다고 머가 달라 지겠어? 하는맘이 였습니다.
그냥 보약먹인다 생각하고 달아주자 하는 맘이 였습니다.
처음 낮에 봉천동 올라올때 영동고속도로쪽으로 왔는데 그때의 증상은 탈탈탈탈 거리는 엔진음과 악셀이 매우 가볍게 느껴졌었습니다.
가볍다라는 표현이 조금 이상한데 밟히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발에 느낌이 별루 없이 그냥 쑥 밟히는 기분. 표현 능력이 ㅜ.ㅜ 죄송 꾸벅...
설치후는 약간의 반발력이(탄력)생긴듯 하고 소리도 털털털하는 중음으로(소리 크기는 비슷한데 음의 변화)들리더군요.
드림이 설치 이후는 강남에서 해매다가 중부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
상행때와 하행때는 개인적으로 전혀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옆에 와이프도 느낄정도 였네요.
우선 엔진음은 비슷했는데 제가 조금 막귀라 정확한 비교능력이 없고 옆좌석 와이프가 조용해진듯 하다고 하니 조용해 진것 같네요.
특히 저속구간에 변속이 빨라진듯합니다. 속도계 바늘이 출렁임없이 꾸준하게 올라 갔던것 같네요.
변속충격시 머리가 인사를 하게 되는 상황도 없어 졌어요. 그 뒤에서 살작 잡는 느낌..이때 머리가 인사를 하잖아요..
근데 하행시에 길이 무지 막혔는데도 인사를 한번도 안했네요..
가속력은 제가 아직 신차라 처음과 나중을 구별할 방법이 없네요. 살작만 밟아도 고개가 뒤로 가버리느라 조심 조심 운전한답니다.
정리를 하자면 드림이 달고 나서 차량의 상태가 약간의 변화는 생기는것 같습니다.
배터리를 분해해서 ECU가 초기화 되어 그런건지 아니면 드림이 때문에 그런건지는 알수 없지만. 저는 설치후 좋아 졌다고 느꼈습니다.
아직은 티지를 잘 모르는 어설픈 초보의 사용 소감이니 이쁘게 봐주세용~~
(헥헥 글쓰기 힘드네요...)
어제 만나 뵈었던 분들께 인사를 제대로 못하고 내려와서 담에 뵙게 되면 좀더 활발하게 들이 댈께요....
그럼 모든 회원님들의 하루가 언제나 평안하고 행복하세요........
어제 봉천동 트루음훼 & 양샵을 견학하고 왔습니다.
제가 원래는 서울 출신인데 군 제대후 경기 이천 소재의 회사에 취업하는 바람에 지방에서 10년을 넘게 지내버리는 관계로
촌넘(지방사람)이 되어 버렸네요.
트루 찾아 가는길에 회원님 한분을 발견하기는 했는데(번호판 외웠는데 나중에 까먹음 ㅜ.ㅜ) 바로 뒤에 붙어서 어찌할바를 모르겠더군요.
경적을 울려?? 내려서 인사도 못할 상황이고 대면대면하게 있다가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회원님도 저를 룸밀러로 보신듯 하신데 상황이(도로가 너무 혼잡해서)별루 였죠?? ㅎㅎ
음 두서가 없네요....신차 구입후 지름신의 강림(매우 강력한)으로 우리 로미에게 최대한의 미용?을 해주자는 생각에
발판을 설치 하려고 트루에 가게되었습니다. 지방에서는 너무 많이 부르는 관계로 최과장님께서 협박으로 싸게 해주신다고 언넝
달려 갔습니다. 트루 캡틴? CEO?님 생각보다 젊으셔서 조금 놀랬습니다. 개인적으로 나이 지긋하신 분일꺼라고 생각했거든요.
매우 친절하고 꼼꼼하게 발판 작업해주셔서 매우 감사했구요.(예약도 안했는데 고생하신듯)
지름신이 또다시 강림하신다면 또 뵙게 되겠지요..ㅎㅎ
이제 대망의 양샵....회원님들께서 하도 많은 말들을 하셔서 저는 거대한 정비공장처럼 생긴 곳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샵이 차량1대 작업하는 아담한 공간이더군요. 그리고 깔끔해서 지금까지 보아오던 정비업소와는 질적인 차이가 보이는듯..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봉천동에 온김에 드림퓨즈 설치 가능할까요 하고 최과장님께 문의 드렸는데 흔쾌히 허락하셔서
질러 버렸습니다..........경제적인 파탄지경이라 앞날이 걱정되기는 하더군요 ㅎㅎㅎ
그래도 로미에게 보약지어 준다는 생각에 두눈 꼭 뜨고 질렀네요... 저는 단순할줄 알았는데 (그까이꺼 뽑고 기우면 되지~~)왠걸 시간 많이 잡아먹고
꼼꼼한 작업이 이루어져야 하는 일이 더군요...
예약도 안한 상태에서 기습적으로 작업에 임하여 주신 양샵 캡틴님 감사 드리고요..또 뵙길 바라겠습니다.
봉천동 & 강남 차량 엄청나게 많더이다... 편도4차로 도로에 차가 꽉 차다니...헐헐헐.
위로는 기행기 였구요...
이제는 드림 퓨즈 사용기..(글이 길어지네요 ㅜ.ㅜ)<<== 요건 최과장님께서 부탁하셔서 꼭 적어야 해용..
솔직히 기계치이고 일반적인 사람이라 그거 퓨즈 바꾼다고 머가 달라 지겠어? 하는맘이 였습니다.
그냥 보약먹인다 생각하고 달아주자 하는 맘이 였습니다.
처음 낮에 봉천동 올라올때 영동고속도로쪽으로 왔는데 그때의 증상은 탈탈탈탈 거리는 엔진음과 악셀이 매우 가볍게 느껴졌었습니다.
가볍다라는 표현이 조금 이상한데 밟히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발에 느낌이 별루 없이 그냥 쑥 밟히는 기분. 표현 능력이 ㅜ.ㅜ 죄송 꾸벅...
설치후는 약간의 반발력이(탄력)생긴듯 하고 소리도 털털털하는 중음으로(소리 크기는 비슷한데 음의 변화)들리더군요.
드림이 설치 이후는 강남에서 해매다가 중부를 타고 집에 왔습니다.
상행때와 하행때는 개인적으로 전혀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옆에 와이프도 느낄정도 였네요.
우선 엔진음은 비슷했는데 제가 조금 막귀라 정확한 비교능력이 없고 옆좌석 와이프가 조용해진듯 하다고 하니 조용해 진것 같네요.
특히 저속구간에 변속이 빨라진듯합니다. 속도계 바늘이 출렁임없이 꾸준하게 올라 갔던것 같네요.
변속충격시 머리가 인사를 하게 되는 상황도 없어 졌어요. 그 뒤에서 살작 잡는 느낌..이때 머리가 인사를 하잖아요..
근데 하행시에 길이 무지 막혔는데도 인사를 한번도 안했네요..
가속력은 제가 아직 신차라 처음과 나중을 구별할 방법이 없네요. 살작만 밟아도 고개가 뒤로 가버리느라 조심 조심 운전한답니다.
정리를 하자면 드림이 달고 나서 차량의 상태가 약간의 변화는 생기는것 같습니다.
배터리를 분해해서 ECU가 초기화 되어 그런건지 아니면 드림이 때문에 그런건지는 알수 없지만. 저는 설치후 좋아 졌다고 느꼈습니다.
아직은 티지를 잘 모르는 어설픈 초보의 사용 소감이니 이쁘게 봐주세용~~
(헥헥 글쓰기 힘드네요...)
어제 만나 뵈었던 분들께 인사를 제대로 못하고 내려와서 담에 뵙게 되면 좀더 활발하게 들이 댈께요....
그럼 모든 회원님들의 하루가 언제나 평안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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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5
2006.03.25.
2006.03.25.
이번엔...드림걍..쌩까고..넘어갈라고햇는데....
사용후기들을보니....점점들어오는...지름양....ㅠㅠ
질르믄...질르믄...쪼껴날꺼가튼데....ㅡㅡ;;
사용후기들을보니....점점들어오는...지름양....ㅠㅠ
질르믄...질르믄...쪼껴날꺼가튼데....ㅡㅡ;;
11:06
2006.03.25.
2006.03.25.
200키로 탄 그 차군요......ㅋㅋ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저도 어제 할까 했는데.....시간이 늦어 타란투라님에게 미안해서리.....
다음 주 초에 작업 예정입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저도 어제 할까 했는데.....시간이 늦어 타란투라님에게 미안해서리.....
다음 주 초에 작업 예정입니다.
11:11
2006.03.25.
2006.03.25.
22:47
2006.03.25.
2006.03.25.
10:14
2006.03.26.
2006.03.26.
15:00
2006.03.27.
2006.03.27.
부럽슴당..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