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한국인의 급한성질 베스트 10
- [전]흰둥이사랑
- 조회 수 172
- 2006.03.10. 15:05
한국인의 급한 성질 BesT 10
1.외국인: 자판기의 커피가 다 나온 후, 불이 꺼지면 컵을 꺼낸다.
한국인: 자판기 커피 눌러 놓고, 컵 나오는 곳에 손 넣고 기다린다.
가끔 튀는 커피에 손을 데기도 한다.
2.외국인: 사탕을 쪽쪽 빨아 먹는다.
한국인: 사탕 깨물어 먹다가 이빨 부러진다.
3.외국인: 아이스크림은 혀로 핥으며 천천히 먹는다.
한국인: 아이스크림은 베어 먹어야지 핥아 먹다간 벌떡증 걸린다.;
한 입에 왕창 먹다가 순간적인 두통에 머리를 감싸고
괴로워 할 때도 있다.
4.외국인: 저런 냄비근성 다혈질 민족 이탈리아같으니.
한국인: 저런 여유만만 느려터진 지중해쪽 국가다운 이탈리아놈들.
아 답답해.
5.외국인: 버스는 정류장에 서서 기다리다 천천히 승차한다.
한국인: 일단 기다리던 버스가 오면 도로로 내려간다
종종 버스와 추격전이 벌어진다
가끔은 버스 바퀴에 발이 찧이기도 한다.
문 열리기도 전에 문에 손을 대고 있다.
(그러면 빨리 열리냐?;)
6.외국인: 인도에 서서 "택시" 하며 손을 든다.
한국인: 도로로 내려가 택시를 따라서 뛰어가며
문 손잡이를 잡고 외친다.
철산동동
7.외국인: 야구는 9회말 2사부터. 힘내라 우리편! (끝까지 응원.)
한국인 : 다 끝났네, (9회말 2사쯤이면 관중이 반으로 줄어 있다.)
8.외국인: 영화의 엔딩크레딧과 함께 OST를 감상하며 여운에 젖는다.
한국인: 극장에도 리모콘이 있으면 채널 돌렸지. 빨리 안 나갈거야?;
9.외국인: 오늘의 요리는 폭찹. 폭찹의 기원은 블라블라블라인데
이 레스토랑은 요리사가 에벨레벨레.....
한국인: xx럴! 돼지를 키워서 만들어오나, 드럽게 안 나오네!
10.외국인: 그영화 어땠어? 연기는? 내용은?
한국인: 아 그래서 끝이 어떻게 되는데!!
200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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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0.
식당에서
외국 :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보며 뭘먹을까 한참을 고민하고..시킨다
한국 : 식당에 들어가면서..여기 뭐 주세요~~
약 5분후..
외국 :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다..
한국 : 아줌마 여기 밥 안줘요?? ㅡㅡ^
울 나라 사람들 급하긴 급한가봐요..^^;;;
2006.03.10.
역사적으로 봤을 때... 많은 외침(外侵)과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하네요..
급한 성격의 국민성...
뭐... 일장일단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0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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