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는 정확하게 2006년 2월 20일이었습니다

저에 세차에관한 모든 기록이 단번에 깨진 날이군요..

간략설명으로 미친짓 했습니다 ㅋㅋ

막다른길님과 12시에 만나서 세차시작...

세차 끝난시간은 대략 18시30분.....

차에 무슨짓을 했을까요..... 막다른길님이 배신때리셔서

혼자서 천장까지 페인트클리너+폴리쉬+왁싱 다했습니다 ㅠ.ㅠ

그전날 디카 알아보느라 날새고 밥도 대충먹고 세차하러 간거라서 세차하다가 배꺼지고 ㅡㅡ;

어떤 아주머니가 스포티지 살꺼라면서 가격대 물어보시면서 차 나온지 얼마 안돼셨나바요..

1년됐는데용??? 근데 무슨차가 이렇게 깨끗해요??? 요한마디에 다시 힘입어서 미친듯이 광택질 ㅠ.ㅠ

대체 어떻해 하면 세차 6시간 30분 하냐고 하시는분들.. 구경한번 와보세요 6시간 30분동안 세차가 가능하더군요..

덕분에 차는 번쩍번쩍 윤기가 자르르르 한게 보기는 좋습니다.. ㅋㅋ

21일저녁에 막다른길님과 족발에 술한잔 걸치는데 하도 오랜만에 술을먹어서 그런가 빈속이라그런가

3시간이 지난 지금 속이쓰려서 잠에서 깨버렸네요.. 그러구 TV보다가 재미없어서 스포넷 끄적이는 중입니다..

오늘 막다른길님한테 너무 맛나게 얻어먹어서 내일은 하루종일 굶어도 배가 안고플거 같습니다 ㅋㅋ

내일은 닭발번개날인데 내일은 사이다나 마셔야겠네요 ㅋㅋㅋ

막다른길님 대리부르셨는데 잘들어가셨나 모르겠네요 ㅋㅋㅋ 한 1주일은 비안오기를 바라면서

내일을위해 한숨 자렵니다 ㅋㅋㅋ


Ps. 세차장에서 이상하게 짜장면이 먹구 싶더군요 ㅋㅋㅋ
      세차장에서 짜장면 시켜서 같이 드실분~~ 손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