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와 학생


교사와 학생은
서로 접촉하면서 둘 다 같이 배운다.
양쪽이 모두 학생인 것이다.
진정한 교육은 체험하고, 실험하고, 소화시키는 일이다.


- 보리편집부의《작은 학교가 아름답다》중에서 -


* 교사와 학생... 왠지 스승과 제자 라는 고어적인 분위기보다 좀 친근한데요...
비록 제가 제도권에 있는 정식 교사는 아니지만 교회에서 중고등부 학생회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전 아이들을 보는것 만으로도 흥미진진하고 즐겁더군요....^^;;
질풍노도의 시기의 아이들 거침없는 생각과 거침없는 말... 내 유년도 저랬을까 라는 생각과
문득 내가 어른이 된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죠... 가급적 아이들과 격의 없이 지내려고 합니다.
제가 권위를 내세울때 아이들이 가장 멀리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참 좋은 말입니다. 진정한 교육은 체험하고, 실험하고, 소화시키는 일이라는....
교육은 일방통행이 아닙니다... 서로 주고 받고 서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선생님들 오늘 하루도 힘내시고 빠이팅!! 입니다~~ 모든 학생들도 빠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