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처가에 맨날 가는데요....ㅋㅋ

처가에 가고 싶지만 처가가 없어요.. 총각이라서 ㅠ_ㅠ

저도 미혼인지라.. 패쓰...^^;;
근데.. 거리상 처가에 가실 건수가 많은 건 사실이네영

제 친구도 같은 고민을 하던데..

결혼을 안한 저로서는 소주한잔 하면서, 친구의 신세한탄(?)을 듣고,

넉울 : 그럼 가지마..-_-;
친구 : -_-+
넉울 : 미얀..-_-;;

이랬던 기억이 납니다..-_-;;

주제와는 상관없는 이야기 이지만,
그 친구, 그런 고민 아닌 고민 하면서,
마지막에 이런 말을 하더군요.

친구 : 그래도, 가정의 평화를 위해, 지금처럼 할란다..
넉울 : 응..-_- 꼭 평화를 지키길 바래..
친구 : 그래야지.
넉울 : 그런김에 오늘 밤새 술마시고, 외박할까..-_-?
친구 : (ㅡ_-)=3 퍽!
넉울 : 먄훼 (+_ㅜ);; ..내가 잠시 미쳤나바..

아직 결혼전이지만 결혼하면 저희집은 안양...처가는 부산......

일년에 몇번 못가지 싶습니다...

그래도.. 얼굴 않잊어 먹을 정도는 갑니다. ^^;;

본가, 처가 모두 대구이므로 방문 횟수는 동일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은 갑니다...
애 맏기러..^^

처가만 있다면 한달에 열번, 일년에 열번이면 어떠랴~~~~ 에헤라디여~~~~~

음...수시로 가는데...더자주 갈예정.......ㅡ.ㅡ;;

저두 대전입니다...충무체육관지나.......연간 10번은 가는것 같네요.

저도 자주 가는 편이긴 한데....
울 샥시는 오히려 처가에 잘 안가려 해여..
뭔가 안좋은 기억이 있는듯...ㅋㅋㅋ ^^

한달에 한번 갑니다.
저희 집은 1-2주에 한번.
저는 좀 특수한 상황이지요.
처음 결혼할때 아들이 혼자라 부모님을 모시는 셈치자고 매주 올라가자고 했답니다.
현재 사는 곳은 강진. 부모님 댁 광주(62km거리), 처가 함평(50km거리) 랍니다.

전에는 자주 갔는데....지금은 돌아온 관계로 없어져서리.....패쑤~~~~~~~~~~~~~`

1년에 30번 정도 가는 듯 하네요..

시댁엔 몇번이나 갈까요?

음....
신혼땐 1달에 2번(담날 귀가)
설날, 추석날, 생신날, 시누님들 오는날, 주말, 평일에 같이 밥먹먹자고 하는날.....
손주, 아들, 가끔은 며느리옷을 사두시고 오라고 하시고....

아이들은 친정에서 봐주시고(같은 단지내에 친정과 함께)
덕분에 이모부는 처가에 거의 매일갑니다.

얼마나 자주 가느냐보다 마음이 중요하겠죠....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쫌만 나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