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일에 미쳐 스포넷을 잠시 멀리한바...

드뎌, 성과를 올리고...다음분기에는 아마 지대한 공으로 어마어마한 수령액(?) 대신 신문에 대문짝만 하게 얼굴이 안나올게 뻔하고

잡지에나 잠깐 나올까 말까 안나오고,

근자에 다시 스포넷에 월급 주시는 분들의 눈치를 쫌씩 보면서 접속율을 올릴라고 하다가

그만, 지름신의 유혹에 빠져 들어, 가산을 탕진 하고 있사옵니다.

흑,흑 T.T

이는 말XX, 허X님 외 몇분... 그리고 절 따라 오신 엠XX님

아...어찌 막으오리까 카드 값... 이래저래...티지를 세워두고

투잡으로 대리운전이라도 할라 해도, 그놈의 아침잠으로 저녁에 늦게 침소에 들면,

어김없이 지각이어이다....그것도 체력이 안따라 안되더이다..

그 동안 자주 왕림 하지 못한 저 이지만, 망년회라도 하는 기간이니, 술잔을 같이 기울이진 못하여도

글이라도 몇 줄 남기고 다닐 터이니. 행여 잊지 마시고. 출장 사진이라도 찍을일 있으면 못찍는다 구박 말고

두둑한 봉투라도 준비 하셔서, 기울어 가는 가세에 도움이라도 주시기 바랍니다.

불초소생 이만 퇴청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