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SK고객센타에서 문자가 하나 오더군욤.
확인해보니까 그동안 제가 잘쓰고있던 프리에브리데이2 요금제가 올해 12월 31일로 마감된다더군욤.
뭔소린가 싶어서 SK고객센타에다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사실이라더군욤.
그럼 난 더이상 SKT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 그동안 요금혜택을 그만큼 받았기때문에 사용했던건데
이렇게 돼면 KTF로 가겠다...고 했습지요.
그랬더니 상담원 왈 " 고객님 좋으실대로 하세요. 저희는 상관없습니다."
그러더군욤. 헐... 그래서 그자리에서 전화끊자마자 바로 KTF대리점으로가서 번호이동 해버렸습니다.
뭐 단말기는 원래대로라면 삼성V8400을 샀어야 했겠지만 의외로 LG-KV5900이 인기라더군욤. 초쿌렛폰이라고 해서...
그런데 또 이 단말기를 싸게 주겠다는 겁니다. 무자게 파격적인 가격이라 말씀드릴수는 없고... ^^;;;;;
암튼 싼맛(?)에 LG쵸콜렛으로 냅다 질렀습니다. 첨에 LG꺼라 좀 그랬는데 쓰다보니 괘안터군욤.
문제는 KTF라는게 문제라면 문제.... 통화품질에 이상있다는게 아니라 개인적으로 좀 복잡한 구조더군욤. 단말기 자체가...
핌서비스니 뭐니 해서 여러가지 잡다한 기능을 단말기에 넣어놓고 버튼에 지정이 돼있는게 좀 그렇네욤. SKT 단말기는
이런구조가 아니라서 편하게 사용했는데... 훔... 암튼 뭐 적응 돼면 괜찮아 지겠지욤.^^
암튼... 화김에 그리고 싼맛(?)에 지른 핸폰 염장이었습니다. ㅋ
내일은 제 디카로 직접 찍어서 사용후기도 함 올려보지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