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스형님을 특히나 잘 따르는 우리 희영이의 두번째 생일입니다.
그런데, 지금 많이 아픕니다...T.T

감기바이러스땜에 이틀동안 아무것두 못 먹구 설사를 20번두 넘게 해서
눈이 쑥 들어가구 쌍꺼풀이 짙게 져서 우리 딸 같지 않습니다.
현재 탈수 때문에 까무러치면 응급실 가야 돼서 비상대기 상태입니다.. T.T

위에 사진이 11개월때쯤인데, 그땐 참 통통해서 예뻤는데,
아이가 너무 자주 감기에 걸려서 살이 안 붙네요.

이번 감기는 정말 최악이네요. 장염두 유발하구 열도 40도까지 오르구..
집에 아이들 계신분들은 특히나 조심하세요.

저녁때 조그만 케익이라두 사기지구 갈라구 했는데, 아무것두 못 먹는터라
우리 희영이가 좋아라 하는 인형이나 하나 사 줘야겠습니다.

감기조심하시구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