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주에서 친구녀석 결혼식이 있어서 어제 새벽에 갔다가 오늘 오후에 최악의 기상상태를 극복하고 무사히 학원에 도착했습니다.

역시... 결혼하는 녀석이라 그런지 입이 귀에 걸쳐 있더군요 흑흑...

오랬만에 지방에 내려가 바람도 쐬고, 다 좋았으나... 옆구리가 너무 아리더군요..

아무튼, 서해안 타고 올라왔는뎅 타 동호회의 모범이 되게끔 안전운행하였습니다 ㅋㅋ

서해대교 건너서 경기도에 진입할 무렵부터해서 분당에 올 때까지 비가 폭포수처럼 퍼붓더군요. 어찌나 무섭던지...^^;

장거리를 뛰어서 그런지 우리 퍼랭이가 지금 몸이 엉망이네여 내일 새벽이나 내일 낮에 샤워하고 로션좀 발라줄까 생각중입니다 ^^*

있다가 로라형님 모시러 가는길에 애프리님 뵈러갑니다. 로라형님 꼬셔서 있다 새벽에 세차나 하자고 할까...? ㅋㅋ

회원여러분, 내일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거라 하네요. 모두들 결빙구간 안운하시고요, 감기조심하시길!

이상 조커였습니다!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