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저 외삼촌 된답니다. 눈물 나려고 하네요...축하해 주실거죠!!
- [서경]하파™
- 조회 수 187
- 2005.08.19. 10:52
방금 매형한테서 메세지가 날아왔습니다.
"처남 축하해! 외삼촌되는거야. 고마워.."
뭐 제가 고마울 일이지요..
저도 사실은 결혼을 일찍 한 편입니다.
직장가지고 1년도 채 되지 않아서 만난 인연히 3개월만에 저와 결실을 이루고는 1년만에 애기 하나.. 그리고 1년 주에 둘째..
와! 빠르고 술술 잘 나간다.. 이렇게 보이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무척이나 안타까운 것이 결혼할 당시까지 결혼 4년차인 누님이 계셨죠...
그러니까... 2005년 현재 거의 결혼 10년차 가까이 되는... 그런 누님..
그런데 누님은 애기들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애기가 없으십니다.
시험관 시술만 벌써 4번째... 사실 2번째까지는 기대 엄청하고 있었습니다.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던 지금... 매형에게서 받은 메세지를 보고 연수 중에 그냥 뺨 위로 눈물이 흐르는게 아닙니까?
"누나 사랑한다!! 고생 많았어..."
그 동안 맘 고생 너무 많았던 우리 누나. 정말 너무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애기가 없어서 그랬던 어쨌던... 우리 준하 준서에게 친 부모 이상으로 챙겨주고 사랑해 줬거든요...
이제 저도 그 사랑 돌려줄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축하해 주실거죠!!!
"처남 축하해! 외삼촌되는거야. 고마워.."
뭐 제가 고마울 일이지요..
저도 사실은 결혼을 일찍 한 편입니다.
직장가지고 1년도 채 되지 않아서 만난 인연히 3개월만에 저와 결실을 이루고는 1년만에 애기 하나.. 그리고 1년 주에 둘째..
와! 빠르고 술술 잘 나간다.. 이렇게 보이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무척이나 안타까운 것이 결혼할 당시까지 결혼 4년차인 누님이 계셨죠...
그러니까... 2005년 현재 거의 결혼 10년차 가까이 되는... 그런 누님..
그런데 누님은 애기들을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애기가 없으십니다.
시험관 시술만 벌써 4번째... 사실 2번째까지는 기대 엄청하고 있었습니다.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던 지금... 매형에게서 받은 메세지를 보고 연수 중에 그냥 뺨 위로 눈물이 흐르는게 아닙니까?
"누나 사랑한다!! 고생 많았어..."
그 동안 맘 고생 너무 많았던 우리 누나. 정말 너무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애기가 없어서 그랬던 어쨌던... 우리 준하 준서에게 친 부모 이상으로 챙겨주고 사랑해 줬거든요...
이제 저도 그 사랑 돌려줄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축하해 주실거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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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9.
2005.08.19.
어!! 인터니즈님 잡아라.. 어디갑니까? 은랑님이 하실 말씀이 있으시다는데...
어제 밤새 작업하시고... 괜찮으신지.... 저도 지금 손가락이 얼얼합니다.
어제 밤새 작업하시고... 괜찮으신지.... 저도 지금 손가락이 얼얼합니다.
11:10
2005.08.19.
200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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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9.
2005.08.19.
울 서연이는 아빠보다 외삼촌을 더 잘 따른답니다..ㅡ.ㅡ;;
아빠보다 삼촌을 먼저 말했었져...머~~ 아빠는 참새짹짹,개,소,고양이 이런거 다음에 하더라구요..T.T
삼촌이란 그런 존재인거 같더군요... 울 조카두 그랬었구요...
총각인 삼촌이어야 더욱 그럴기회가 많지만...암튼 좋은 삼촌 되어 주세요..^^
아빠보다 삼촌을 먼저 말했었져...머~~ 아빠는 참새짹짹,개,소,고양이 이런거 다음에 하더라구요..T.T
삼촌이란 그런 존재인거 같더군요... 울 조카두 그랬었구요...
총각인 삼촌이어야 더욱 그럴기회가 많지만...암튼 좋은 삼촌 되어 주세요..^^
11:13
2005.08.19.
2005.08.19.
저도 그게 맘에 걸립니다. 멀리 부산에서 태어날 조카의 탄생을 볼 수나 있으런지... 그리고 태어나면 내가 얼마나 챙겨줄 수 있을런지..
하지만 제가 받은 만큼 그 이상은 반드시 돌려주겠다는 다짐만은 꼭 가지고 있으렵니다..
하지만 제가 받은 만큼 그 이상은 반드시 돌려주겠다는 다짐만은 꼭 가지고 있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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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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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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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9.
2005.08.19.
축하해주신 회원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방금 누님과 통화했습니다.
저도 연수장 뒤로 가서... 누님과 전화통 붙잡고 한껏 울고 왔습니다. 이제 후련하네요.. 속에 있던 바위 하나를 들쳐 낸 것 같은 이 기분... 깃털을 단 것 같습니다.
방금 누님과 통화했습니다.
저도 연수장 뒤로 가서... 누님과 전화통 붙잡고 한껏 울고 왔습니다. 이제 후련하네요.. 속에 있던 바위 하나를 들쳐 낸 것 같은 이 기분... 깃털을 단 것 같습니다.
12:08
2005.08.19.
2005.08.19.
축하드려요~ 서경지역에 계셨으면 저희 장비로 공짜로 초음파 검사 해드리는건데~ (가끔 연구소에서 산모 알바 모집하거든요. ^^) 다시 한번 축하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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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9.
2005.08.19.
축하축하.... 하파님도 마음 한구석이 불편했을텐데.. 이제 편히.. 쭈욱 다리펴고. ^^/